『고객돈 전용』 신세기투신 임직원명단 검찰통보

  • 입력 1998년 2월 18일 09시 19분


증권감독원은 고객이 맡긴 돈을 불법 전용한 신세기투자신탁의 이현구(李賢九)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직원 4명의 명단을 17일 검찰에 통보했다. 증감원은 또 이대표의 해임과 송재필(宋在弼)상무의 직무정지를 회사측에 요구하는 등 신세기투신 부실에 책임이 있는 전현직 임직원 15명에 대해 인사조치를 요청했다. 〈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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