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내달 완전 자유화…휘발유,18일 또 인상

입력 1998-01-17 20:29수정 2009-09-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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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소비자가격이 18일 0시를 기준으로 ℓ당 1천1백35원에서 1천2백14∼1천2백17원으로 79∼82원(7.0∼7.2%) 오른다. 또 다음달부터는 정유업체들이 정부에 가격변동을 신고해야 하는 사전신고제가 폐지돼 업체들이 수시로 가격을 올리고 내릴 수 있게 됐다. 17일 통상산업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SK㈜ LG정유 한화에너지 쌍용정유 등 5개 정유사는 환율급등과 환차손누적에 따른 원가상승분을 반영한 휘발유가격 변동내용을 이날 오후 통산부에 신고했다. 그동안 1천1백35원이던 휘발유의 경우 △SK㈜ 1천2백14∼1천2백17원 △LG정유 1천2백17원 △한화에너지 쌍용정유 현대정유 1천2백15∼1천2백17원으로 각각 79∼82원 인상했다. 6백63∼6백66원이던 등유는 7백53∼7백56원으로 업체에 따라 90원(13.6%) 정도 올라 휘발유보다 인상폭이 컸다. 〈이영이·임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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