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고문 前특보,이수성고문 『돈요구 명예훼손』고소

  • 입력 1997년 7월 15일 20시 11분


신한국당 崔炯佑(최형우)고문의 정책담당특보를 지낸 崔同田(최동전)씨는 15일 신한국당 李壽成(이수성)고문이 정동포럼 활동비로 억대의 돈을 자신이 요구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이고문을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최씨는 고소장에서 『이고문이 지난 7월9일 오후 10시경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동포럼 宋千永(송천영)회장을 만나 「최씨가 나에게 경선과 관련해 20억원을 요구했다」며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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