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기자] 대원외국어고 등 서울지역 5개 외국어고와 서인천고 백석고(일산) 한일고(공주) 등 3개 비평준화고교 2학년 학부모 1백43명은 17일 대학입시 본고사를 폐지토록 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이 비평준화고교 2학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이에 앞서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1학년 학부모 6명은 지난달 29일 종합생활기록부(현 학교생활기록부)시행지침이 외국어고 1학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등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