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相根기자」 일제시대에 만들어져 수십년동안 그대로 답습해온 퇴학 무기정학 등 처벌위주의 학생 징계제도가 새학기부터 선도처분 사회봉사 등 교육과 봉사활동 위주로 대폭 바뀐다.
또 학교를 그만두거나 징계 받은 학생을 모아 가르치는 「대안학교」를 내년 중 14곳을 설립, 전문적인 학교생활 적응지도와 상담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다음 달 이같은 내용을 담아 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한 뒤 전국 중고교에 학칙개정지침을 시달, 새학기부터 적용토록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