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혼성도박단 6명 구속

  • 입력 1996년 11월 25일 11시 50분


光州지검 順天지청 수사과는 25일 아파트와 식당 등을 돌며 속칭 `도리짓고땡'과 카드도박을 해 온 朴基新(38.全南 高興군 道化면 四德리), 金鈴美씨(39.여.화장품 외판원. 麗川시 여천동 1270의 12) 등 남녀 혼성도박단 6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金孝洙씨(38.회사원. 여천시 枾田동 21의 1)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도박장소를 제공한 梁命心씨(37.여.사채업자.麗水시 美坪동 선경아파트 202동 605호)를 도박장 개장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朴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1일까지 梁씨의 아파트와 여천시 쌍봉동 횟집 등 주택가와 식당 등을 옮겨 다니며 1회에 50만원까지 판돈을 건 도리짓고땡과 1회에 판돈 1천만∼2천만원대의 카드놀이를 해 온 혐의다. 구속자는 다음과 같다. ▲朴基新 ▲金鈴美 ▲郭遺淑(40.여.무직.여천시 시전동 116의 9) ▲全現俊(32.상업. 여천시 시전동 50의 10) ▲李泰憲(38.양식업.여수시 덕충동 1768) ▲金朝順(39.여.무직.여천시 시전동 27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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