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술품­우표 구경오세요』…통일전망대서 내년까지

「파주〓權二五기자」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에서 북한관련 이색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북한의 조선화 유화 서예 수예 등 미술품과 우표 조각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통일원주최로 내년 6월말까지 계속하는 「북한미술전」과 「북한우표전」.그림과우표를 통해 북한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미술전에서는 운보 金基昶화백의 동생으로 북한작가인 金기만화백의 「목단」 「대하」을 비롯해 북한의 유명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표전에서는 북한의 나비와 새 곤충 꽃 등 좀처럼 보기 힘든 북한의 희귀동식물, 북한의 명산과 사찰 사적지 등을 볼 수 있다.비행기 등 교통수단과 우주 통신시설 고유의상 등도 볼 수 있다. 한편 임진각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각종 화염병과 대못 박힌 각목 쇠파이프 야구방망이 돌멩이 사제무전기 등 연세대 한총련시위용품 1백27점을 전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