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대전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를 찾아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뉴스1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이 “권력 견제의 강력한 무기 ‘한 표’로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를 “무소불위의 정권 독주를 막아내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최수진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상식과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지켜낼 마지막 기회”라며 “자신(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재판은 멈추려 하고, 죄까지 지우려 한다는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칙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어 “권력을 쥐고 법망을 피하려는 불의한 시도를 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여러분의 한 표”라며 “국민의힘이 사전투표의 공정성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 단호한 견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오직 국민이라는 사실을 투표장에서 확실하게 증명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중앙선대위 공보단장도 논평에서 “지금 국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의 민생 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은 국민 삶은 외면한 채 정쟁과 권력 유지, 정치 보복과 자기 진영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퓰리즘으로 표를 얻고, 편 가르기로 국민을 갈라치며, 비판의 목소리마저 적으로 돌리는 오만한 권력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폭주하는 권력을 멈춰 세우고 오만한 정권에 가장 강력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오직 국민 여러분의 투표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본투표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폭주하는 정권을 향해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를 들어 주시기를 호소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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