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동혁만 만나면 연대론 부담…조국 끼워 물타기”[정치를 부탁해]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12일 19시 00분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헌금 수수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남모 사무국장은 원래 김병기 사람이었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간 녹취는 김 전 원내대표가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사전에 알고 이에 연루되지 않기 위한 ‘계산된 행위’였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평론가는 1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 모 사무국장이 강선우의 보좌관으로서 돈을 받았다. 그 사무국장은 원래 김병기 사람이었다”며 “(남 사무국장이) 김병기한테 ‘돈 받았는데 이거 어떻게 할까요’라고 이야기를 (먼저) 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녹취는 김병기가 모든 민주당 의원 것을 (녹취)한 게 아니라, 이상하게 돌아가는 정황을 알고 ‘강 의원이 본인을 엮어 갖고 오히려 자기가 빠져나가려고 하는 상황이면 증거를 남겨 놔야겠다’(는 판단을 했고) 그래서 녹취를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에 대한 3자 연석회담 제안에 대해 김 평론가는 “이 대표가 장동혁 대표를 둘이 만나는 게 부담스럽다는 것이다”라며 “‘윤 어게인’ 장동혁과의 만남에 ‘연대설’이 나오니까 범야권으로 조국까지 껴서 ‘만나자’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동혁이 좋아서 이준석이 ‘손을 잡는다’라고 보면 안 된다. 조국을 껴서 장동혁과의 ‘브로맨스’ 같은 분위기에 물타기를 하려고 하는 게 이준석의 본심이다”라고 해석했다.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 평론가는 “사과를 하는 순간 불법을 용인하는 꼴이 된다”며 “(한 전 대표 입장에서) 조작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거는 그냥 끝까지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당원게시판 사태는) 보수 정치에 도움이 안 되니 빨리 징계라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생산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밝힌 당명 개정 방침에 대해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저도 당원인데 반대했다”며 “국민의힘에는 죄가 없다. 외면받는 이유에 대한 진단을 잘못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명 변경에 반대했다”고 했다.

김준일 평론가는 “간판만 바꾸면 뭐하겠나. 주방장을 바꾸고 메뉴도 바꿔야 한다”며 “당명을 바꾼다는 것은 ‘이 정당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고 (당명을 바꿔서) 잘 되는 것을 못봤다”고 했다.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1월 12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 강경석: 네 뱃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가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회의 들어가겠습니다. 이제 비대위원으로 선출된 정광재 위원님 김준일 위원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광재: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준일: 안녕하세요.

▷ 강경석: 자 오늘은 정치를 부탁해가 이제 새롭게 단장을 했는데요. 우리 비대위원님들 두 분 초대 비대위원으로 선정되셨어요. 두 분께서 짧게 인사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광재: 제가 말씀 좀 드릴까요? 배지는 사실 12월까지만 하더라도 사랑의 열매 배지가 있었는데 1월부터는 이제 배지가 없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초대 비대위원으로 임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이제 방송 출연하다 보면 각자의 대표 경력을 적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 MBN 앵커, 전 국민의힘 대변인, 현 동연정치연구소장 이렇게 나가는데 이 광화문 비대위가 잘 돼 갖고 광화문 비대위원이 영광이네요. 좋습니다. 대표 경력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경석: 우리 김 위원님.

▶ 김준일: 예 일단 광화문 비대위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정치는 비상이 아닌 적이 없어요. 제가 특히 이제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탄생하고 나서 비대위가 8번 있었거든요.

▷ 강경석: 그렇게 많았나요? 이거 다 세보셨어요?

▶ 김준일: 그럼요.

▷ 강경석: 국민의힘 때만 8번이었어요?

▶ 김준일: 국민의힘만 제가 한번 세볼까요? 일단은 시작부터 김종인 비대위원장으로 시작했잖아요. 그러네요. 김종인 주호영 정진석 한동훈 황우여 권영세 김용태 송언석.

▷ 강경석: 아 그러네요.

▶ 김준일: 예 이제 비대위는 광화문 비대위로 끝내자 우리. 저도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외우기 힘들다. 외우기 힘들다. 광화문 비대위로 끝내고 여기에서 모든 대책을 만들어 가지고 정치를 저희가 한번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 강경석: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광화문 비대위 첫 번째 회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부터 보시겠습니다. 비밀 병기도 아웃 김병기 전 원내대표죠. 정청래 판정 승 저희가 이 첫 번째 의제를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이게 사실 비밀 병기가 이재명 대통령의 그 비밀 병기라는 별칭이 있었죠. 지금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말하는 건데 오늘 이제 오후 2시에 또 윤리위 심판위원회 하죠. 김병기 의원에 대한 지금 탈당 압박 어제도 보면 공개 간담회에서 말씀도 하셨고 이제 원내대표 선거 했었죠. 그리고 또 최고위원 보궐선거 했었습니다. 지금 이 새 원내대표 물론 이제 범친명이라고 저희가 소위 편의상 분류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우리 한병도 의원이 지금 3선 한병도 의원 새로 원내대표로 당선되셨어요. 그리고 최고위원회는 친명계 강득구 의원님 그리고 친정청래계 이성윤-문종복 의원 이렇게 두 분 선출됐는데 지금 사실 이 최고위원회의가 정 대표 포함해서 9명인데 정청래 계라고 할 만한 분들이 벌써 5명이 됐어요. 그러니까 이제 원래는 그래도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실 어떻게 보면 청와대와의 소통 역할을 하면서 정청래 대표를 좀 이렇게 제어하는 이런 모습들도 좀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뭐 정청래 대표가 법사위에서 좀 강성 의원들 뭔가 이렇게 추진하면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제동을 걸고 뭐 정청래 보고 사과하라 그래라 뭐 해명하라고 그래라 뭐 이런 얘기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면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그냥 손도 안 대고 코를 풀었어요. 자기 사람들로 지금 다 채웠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 저희가 조금 제가 궁금했던 게 최고위원 보궐 선거를 하는데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를 포함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원내대표 선거에도 권리당원 투표가 이렇게 들어갔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결과를 쭉 분석해 봤더니 이 어떻게 보면 대장동 변호사였죠. 이건태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랑 사실 소통이 가장 잘 되는 분 중에 한 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당원들 표심에 이분이 선택을 못 받았다. 권리당원 득표율이 최하위였다고 해요. 이게 당심이 어떻게 보면 친명보다는 친 정청래를 밀어준 건데 김 위원님 이거를 어떻게 저희가 해석을 해야 될까요?

▶ 김준일: 그러니까 당원들의 일단 투표 성향을 보면은 어 뭐 친명 친청 그런 것도 좀 고려를 하지만 그거보다는 얼마나 김어준의 유튜브나 이런 유튜브에 나와서 이 사람에 대한 소위 말해서 라포. 얼마나 얼굴이.

▷ 강경석: 당원들과의 라포.

▶ 김준일: 당원들 간의 라포가 형성돼 있느냐가 좀 중요한 투표 기준인 것 같아요.그래요. 예 그래서 강득구 의원이 어쨌든 1등을 했잖아요. 근데 그렇죠. 당원들 투표는 이성윤 의원이 1등을 했거든요. 권리당원 투표는 그래서 이성윤 의원이 법사위에서 센 얘기도 하고 여러 유튜브나 이런 데 좀 많이 나왔잖아요. 상대적으로 강득구 의원도 출연도 하지만 이성윤 의원보다 여러 그 지지자들이 보는 유튜브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지는 않아요. 그런데 강득구 의원이 좀 더 정치도 오래 하고 좀 유명하신 분이니까 그래서 그게 떨어지지 않으니까 이제 이렇게 된 거고 이성윤 의원 많이 받았고 문정복 의원도 그렇고 이건태 의원은 사실은 그런 활동은 거의 없었어요. 상대적으로 당락을 갈랐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이제 최종 권리당원 50 중앙위원 50이었고 최종적으로 득표를 보면은 이게 사실은 정청래 대표가 물론 2명 중에 3명 중에 2명이 친청계가 들어갔으니까 이겼다. 우호적인 건 맞는데 어차피 무조건 2 대 1이었어요. 이재명 명계가 친명계가 2명이 되든 친청계가 둘이 되든 근데 이제 그거를 보면은 그 득표율을 보면은 그 저기 강득구가 30.74 그리고 이건태가 20.59 그래서 둘을 합치면 51% 정도 되고요. 그리고 이성윤 문정복 둘을 합치면 한 48% 좀 넘어요. 그래서 사실 반반이었다. 입싸움은 비슷비슷했네요. 비슷비슷했는데 분포가 이게 강득구 의원한테 더 많이 몰리고 이건태가 좀 덜 받으면서 이게 2명이 당선이 된 거지 사실상 거의 반반 싸움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정청래 대표가 좀 더 힘을 받는 거는 무시할 수 없고 작년 말이었나 무슨 당원 주권 시대 무슨 대회가 있었어요? 그게 사실상 정청래 대표 개인의 약간 대회 같은 그런 걸로 당원들이 인식을 했다. 당에서는 인식을 했다 라는 거예요. 500명인가 와가지고요. 다 들어가지 못했어요. 의원들도 거의 웬만한 사람 다 왔다고요 지금 정청래 대표의 위상을 지금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강경석: 정 위원님 그러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 사실 어제 이제 선거 결과 보셨을 거란 말이에요. 과연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봤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한번 대통령의 관점으로 한번 풀어보신다면.

▶ 정광재: 잘들 해봐라. 저는 뭐 비교적 이재명 대통령은 여유를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온 여론조사의 국정 지지율이라든가 그간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와 민주당의 당 지지율을 보면 그 괴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렇죠 최소 10% 이상에서 많게는 20%까지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이 정도 상황에서 당이 어떤 식으로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갖고 있는 당 그립 장악력은 크게 문제없을 거라고 봐요. 지금 김준일 평론가 잘 설명해 주셨는데 이 4명의 후보의 표의 분포를 보면 여전히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의 표가 조금 더 많았던 거예요. 분포가 이제 비율 배분을 좀 잘못해서 강득구, 문정복, 이성윤 이렇게 세 분이 된 거고 또 하나 좀 의미 있게 본 것은 중앙위원 투표보다는 당심이 어떻게 되느냐 그러니까 권리당원 투표의 방향이 어디로 가느냐 이게 좀 주목해서 봤는데 생각하기로 정청래 후보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가 많이 간 것 같아요. 당심만 놓고 보면 그런 거 보면 권리당원에게 똑같은 표의 등가성을 보장해 주겠다 라고 한 후보들에 대해서 당원들은 찍어주지 않았나 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지난달에 이 당심과 대의원 간의 표심 이거 1 대 20으로 돼 있는 거 1 대 1로 낮추겠다는 거 부결됐었잖아요. 그렇죠 그것도 부결도 굉장히 낮은 그 작은 차이로 부결됐었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로서는 조금 더 자신감 갖고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다시 한 번 추진하겠다 라는 것도 함께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은 이 결과에 대해서 얘네들이 이거 뭐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이런 식의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여유가 좀 있을 것 같아요.

▷ 강경석: 지금 문제가 이 사실 원내대표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입법 사령관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한병도 의원이 불러온 예전에 이제 문재인 정부 때 정무수석을 하셨나요? 범 친명계이기는 한데 그리고 정청래 대표랑도 가깝기는 한데 어쨌든 지금 대통령과 정치 원내대표와 사이에서 대통령이 원하는 법안도 잘 통과시켜야 되고 또 반면에 이 당에서 원하는 그런 당원들이 원하는 강경한 그런 입장들도 좀 있잖아요. 이런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좀 의구심을 갖는 분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 위원님.

▶ 김준일: 이재명 대표 시절에 전략기획위원장 그리고 지난번에 캠프에서는 상황실장 그래서 이재명 대표와 가깝고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정무비서관과 정무수석을 그렇죠. 문재인 정부 때 했기 때문에 사실 이제 지금은 친문이냐는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당연히 친문 색깔이 강한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뭐 고민정이라든지 윤건영 뭐 이런 분들이 있지만 이제는 뭐 친문은 사실상 거의 없다 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하고도 가까운 편이에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가교 역할을 잘할 수도 있겠다. 지금 어느 정도 이제 지방선거 모드가 들어가서 지금 그러니까 원내대표가 해야 될 게 가장 중요한 거는 김병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김병기 의원 물론 이제 그거는 좀 더 당 대표가 그립감을 가지고 가겠지만 원내대표 신임 원내대표도 어쨌든 같이 호흡을 맞춰서 이거를 해결해야 될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비상 징계 같은 거 하면은요. 이제 의총도 열어야 돼요. 그러면은 그렇죠 의총도 열어야 되면 그런 것들을 이제 원내대표가 또 주도로 해야 되니까 그런 게 이제 있을 수 있고 그 이외에 지금 얘기가 나왔던 게 그동안 추진했던 건 뭐 사법개혁 예를 들면 법 왜곡제라든지 뭐 이제 대법원.

▷ 강경석: 공수처 중수청 할 게 많죠 지금.

▶ 김준일: 그런 것들이 있는데 저는 그거 이제 조금 뒤로 밀릴 것 같아요. 지금 그래요 예 제가 보기에는 지금 사실상 지방선거 모드로 들어갔다가 지금 이거 저거 뒤치다꺼리 하는 것도 바쁘거든요.

▷ 강경석: 그럼 김병기 의원을 먼저 좀 정리를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 김준일: 그러니까 그게 제일 우선이고 이제 2월 달 되기 시작하면요. 지자체 통합 문제 있어요. 지금 그렇게.

▷ 강경석: 광주 전남 대전 충북 많죠.

▶ 김준일: 지금 그거 법안 다 처리해야 돼요. 그러면은 법안을 처리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월 2월 달에는 다 처리를 해야 되고 그러면은 사법 개혁은 사실상 조금 뒤로 뒤로 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 강경석: 김 위원님이 이제 김병기 의원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지금 김병기 의원 얘기를 또 안 할 수가 없죠. 어제였나요? 박수현 수석 대변인이었어요. 이런 얘기를 했어요. 자진 탈당 요구하는 의원들의 요구도 애당심의 발로라는 걸 잘 알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자진 탈당하라는 얘기예요. 그리고 이제 당 대표의 비상 징계에 대한 요구가 있다 안 나가면 당 대표가 그냥 징계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거의 최후 통첩하듯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정 위원님 내부적으로도 사실 이게 굉장히 말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야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금 어떻게 보면 이 김 의원 이 의혹이 굉장히 좀 파고들기 좋은 지점들인데 이 앞으로 민주당 내에서 어떻게 좀 진행이 될 거라고 보시나요?

▶ 정광재: 김병기 의원의 맷집에 달려 있을 것 같아요. 일단 김병기 의원의 선택지가 있잖아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탈당하느냐 아니면 제명 당하느냐예요. 지금 탈당 안 하면 제명하겠다는 의지는 민주당 내에 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지금 뭐 전체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 제기되는 의혹들을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는데 본인이 버티고 있단 말이에요. 저는 오늘 오후에 이게 예정돼 있단 말이에요. 시간이 지금 김병기 의원이 그럼 내가 탈당하겠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촉박해진 것 같아요. 이게 지난 일요일 오늘 오전 이렇게 연결되는 시점에 탈당 선언을 하지 않은 걸 보면.

▷ 강경석: 이미 탈당은 지나갔다.

▶ 정광재: 정해진 미래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기서 민주당이 제명하지 못 한다 이러면 당의 위신이 말이 아니죠.이건 뭐 이렇게까지 공언을 했는데 그리고 지금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 하나하나가 굉장히 국민 정서에 아프게 작용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정말 한국 정당사에 어떤 분들은 최악의 스캔들이 국민에게 생중계됐다 이렇게 얘기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율이나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후에 얘기할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이 참 반성할 부분이 많다 라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

▷ 강경석: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민주당 윤리심판원 오늘 오후 2시죠. 김병기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려고 회의를 할 텐데 사실 지금 김 의원에 대한 고발 건수만 13건이 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본인이 뭔가를 소명을 하고 이거에 대해서 또 회의를 하고 이렇게 쭉 시간이 이어지다 보면 어떻게 보면 오늘 결론이 안 날 수도 있는 거예요.

▶ 김준일: 그 윤리심판원에서 지금 다루고 있는 게 그 13가지를 다 다루지는 않을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구 의원들한테 돈 받은 거.

▷ 강경석: 공천헌금이죠.

▶ 김준일: 공천헌금으로 알려진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빠져 있고 처음에 앞단에 있었던 갑질이라든지 뭐 아들 편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뭐 이제 법인 카드 뭐 배우자가 사용한 거라든지 뭐 이런 것들인데 네 그리고 강선우 그 1억 원 받은 거를 알고서 이제 이거에 대처한 문제들 등등등인데 어 지금 저기는 김병기는 아마 이거 아직 법적으로 다툼이 있는 문제다 그렇죠 그리고 나는 이거 해명할 수 있다 라고 주장을 할 겁니다.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윤리심판원에서는 그러니까 일단 먼저 김병기는 탈당 안 해요 안 하겠죠 이제 와서 아니 그러면은 그.

▷ 강경석: 본인이 또 안 한다고 했다.

▶ 김준일: 그러니까 뉴스토마토에 나와 가지고 내가 제명을 당할지언정 당당하게 탈당을 하지 않겠다 라고 말할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안 할 거예요. 그래서 박수현 대변인은 최대의 압박과 경고를 한 상황이고 결국은 윤리심판원에서 결정을 해야 되고 저는 아마 출당 경고 정도 오늘 나올 거라고 봐요. 출당 탈당 출당 권고 출당 권고 잠깐 탈당 권고를 하고 권고 탈당 권고는 일주일인가 탈당을 안 하면 출당을 시킬 수 있는 거예요.

▷ 강경석: 강제성도 좀 있고.

▶ 김준일: 이런 수준으로 지금 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강경석: 그런데 사실 어떻게 보면 김병기 의원 지금까지 탈당 안 한 믿는 구석이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쉽게 얘기해서 지금 블랙폰 황금폰 뭐 언론에서 이렇게 표현을 해요. 강선우 의원과 녹취였죠. 본인이 했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녹음된 핸드폰이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걸 공개를 했잖아요. 이 공개를 한 건 저는 어떻게 보면 이런 거 아닐까요? 야 더 있어 어 봤지 이런 느낌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런 녹음을 했던 전용 폰이 있는 게 아니냐 지금 이런 얘기들이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자 과연 우리 광화문 비대위원 두 분께선 이 녹음 폰 혹시 얘기 들어본 적 있으세요? 정 위원님

▶ 정광재: 많은 분들이 김병기 의원의 태도를 보면서 할 테면 해 봐봐라 용기 있으면 나 잘라봐라 이렇게 해서 김병기 의원의 폰에 어떤 민주당 한 160여 명의 의원과 관련한 어 치부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 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사실 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 논평을 하는 데 있어서 그래도 좀 상식적으로 하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정도의 음모론에 제가 뭐 완전히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 강경석: 그런데 또 이분이 국정원 출신이시잖아요. 김 위원님 어떻게 보셨나요.

▶ 김준일: 그러니까 모든 민주당 의원들의 그 대화를 다 녹음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근데 이제 이 강선우 거는 좀 지금까지 나왔던 뒤에 우리가 얘기하겠지만 김경까지 그림을 좀 이렇게 그려보면 될 것 같아요. 지금 남 모 사무국장이 강선우의 이제 보좌관으로서 그렇죠 돈을 받았다라는 거잖아요. 그 사무국장이 원래 김병기 사람이었어요. 김병기 사람이었는데 강선우한테 이제 일을 한 거란 말이에요. 자 그러면 이제 1억을 받은 이거는 이제 제 추론 같은 겁니다. 추론과 이제 팩트가 좀 섞여 있는 건데 먼저 김경이 그 사무국장한테 전화를 하지는 않았을 거야. 돈을 주기 위해서 네 돈을 줬다 라는 거는 이제 김경은 인정을 했고 다시 돌려받았다까지 그러면은 먼저 저기한테 강선우한테 전화를 했을 거예요. 직접 예 제가 1억 원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강선우가 직접 받지 않으려고 했을 테니까 그렇죠 문제가 되니까 사무국장한테 가서 만나봐라 김경이 뭐를 줄 거다 라고 얘기를 해서 모르고 돈을 모르고 받았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이게 돈을 주는 게 명백하지 않고 가서 받았어요. 그래서 차에다가 실었어요. 돈을 현금을 그런 다음에 이제 이게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둘 중에 하나인데 먼저 선수를 쳐가지고 김병기한테 이거 돈 받았는데 이거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얘기를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사무국장이 김병기한테 원래 김병기 사람이었으니까 그렇죠. 이 아줌마가 지금 돈 받고 다닌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거를 상의 좀 하자 그래서 다음 날 가가지고 이제 이게 지금 녹취가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이 녹취는 김병기가 모든 민주당 의원 거를 한 게 아니라 이미 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정황을 알고 이거는 얘가 나를 엮어가지고 오히려 자기가 빠져나가려고 하는 상황이면 내가 이거를 증거를 남겨놔야 되겠다. 그래서 오프라인까지 불러다가 녹취를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강경석: 사실 뭐 이 녹음 자체를 누가 공개했는지도 아직은 사실 밝혀지지는 않았어요. 이게 뭐 김 의원이 한 건지 강선우 의원 측에서 나온 건지 예전 보좌관들이 한 건지 사실 이건 알 수는 없죠. 그런데 이제 말씀하신 또 의혹 당사자죠. 1억 공천 헌금 김경 시의원 어제 미국에서 전격 귀국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모자를 쓰고 돌아왔죠. 저는 저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게 CES 가셔가지고 엄지척 그 사진을 했어요. 저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보면 작년 연말부터 이분으로 인해서 난리가 났었는데 미국으로 간 것까지도 제가 좀 경악을 했어요. 근데 알고 봤더니 CES 가셔가지고 이 엄지손가락 들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들어왔고 경찰이 또 이제 강제 수사도 시작했죠. 뭐 김경 시의원 강선우 의원 의원실 자택 뭐 보좌관 집 다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제 그런데 일단 자술서 보면 뒤늦게 돈 줄 사실을 인정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어떻게 보면 강선우 의원 주장이랑 좀 똑같아요. 돌려줬다 나는 돌려받았다. 자 그런데 또 보좌관은 쇼핑백에 직접 싣긴 했는데 내가 이걸 보지 못했다 뭐 이렇게 주장을 했어요. 아무튼 지금 정교하게 지금 진술들이 지금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정 위원님 이분들 혹시 이렇게 진술을 좀 미리 사전에 하나씩 하나씩 좀 언론에 공개하면서 아 내가 이런 얘기할 것 같으니까 넌 이렇게 생각해 뭐 이런 가능성 없을까요?

▶ 정광재: 일단 시간이 굉장히 많이 지났습니다. 그러면서 진술이 거의 100% 싱크로가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싱크로 어떤 식으로든 김경 시의원이든 강선우 의원이든 본인의 법적 책임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접점을 찾은 거죠. 그것이 돈을 줬는데 알지 못한 사이에서 돌려받았다. 이것이 왜 그렇게 얘기했을까요?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일 평론가가 생각하신 거랑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도 중간에 어떤 사람을 매개로 해서 받았다. 그것도 지금은 그런 얘기를 하고 있지만 강제 수사 하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있어요. 왜냐하면 상식적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치부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내가 돈을 준다는 것은 이게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김병기 의원 보십시오. 김병기 의원 보좌관에게 그 많은 어떤 비밀 사항들을 고려하다 보니까 사이가 틀어졌을 때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하나 생중계되다시피 본인이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런데 김경 시의원이나 강선우 의원이나 돈이라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정말 터부시되는 것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3자를 꼈을까? 제가 누구에게 돈을 준다고 했을 때도 당사자 알 텐데 당사자에게 직접 가서 주지 누구에게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그래서 지금 이 부분은 3인이 각각의 본인들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 강경석: 아 살 길 찾아서.

▶ 정광재: 그렇죠. 다 옆에 있는 변호사들한테 조언 받을 거 아닙니까? 하긴 뭐 김병기 의원 내지는 않았겠죠.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와 갖고 이거 어떻게 대응해야 된다라는 모임까지 했었다는 정도 아니에요 그런 진술까지 있는 걸 보면 세 사람이 지난 한 10여 일간의 시간 동안에 본인들의 진술을 이렇게 하는 것이 3명 모두 살 길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적어도 구속은 안 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게 뇌물죄라는 걸 알고 받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가끔 감사원이나 공무원들 감찰할 때도 누구 테이블에서 돈이 나왔는데 이거 저도 모르는 돈입니다. 누가 놓고 갔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인지하지 않은 경우에 그 뇌물죄 적용이 안 돼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하고 있는 얘기입니다.

▷ 강경석: 법리적으로 검토를 했다. 뭐 이제 김경 시의원 들어왔으니까 압수수색도 했고 조사를 계속하겠죠. 일단 이 사건은 계속 흘러갈 수밖에 없으니 저희가 한번 유심히 지켜보고 또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두 번째 의제 저희가 공개하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너무 표정이 좋으시네요. 한동훈 빼고 그린라이트 지금 보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랑 악수를 하고 있네요. 얼마 전에 발표했죠. 장동혁 대표 쇄신안 발표할 때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왔어요.이 개혁신당의 색깔이었죠. 폭넓은 정치 연대 지금 저 주황색 넥타이를 딱 하고 나와서 훈훈한 분위기를 띄우고 있죠. 그랬더니 이제 이준석 대표가 화답을 했네요. 어제였어요. 여당 야당 원내대표 야당 대표 연석 회담을 제안한다. 장동혁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통일교 특검 공천 헌금 특검 우리 이제 뭔가를 만들어내야 된다. 입법을 논의하자 장동혁 대표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또 여기서 애매한 지점이 하나 생겼는데 어떻게 보면 장동혁 대표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랑은 같이는 못 가겠지만 이준석 대표랑은 같이 갈 수 있겠다 이렇게 판단한 걸로 보이는데 뭐 사실 뭐 정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저는 사실 김 위원님 생각도 좀 궁금해요. 왜냐하면 밖에서 이제 좀 객관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면 밖에 있는 분들이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 김준일: 아니 뭐 시그널은 명백해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이준석하고 손을 잡고 싶어 하는 거는 이미 뭐 많이 알려졌고 그 측근들도 얘기를 하고 그러니까 좀 어느 정도는 다만 이제 그 지지층들의 반발이 있으니까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고 갑작스럽게 갈 수는 없으니까 빌드업을 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게 뭐 주황색 넥타이고.

▷ 강경석: 자곡차곡 하나씩.

▶ 김준일: 그런데 이제 이준석 쪽의 얘기를 제가 들어보니까 아침에 이제 이기인 사무총장 잠깐 방송 앞두고 만나 가지고 이런저런 얘기했거든요. 이준석 대표가 왜 이거 3자 회동했냐 왜 제안했냐 이게 장동혁하고 둘이 만나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 라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은 그러니까 계속 이제 이준석한테 사람들이 언론이나 물어보는 거 아니에요? 아니 장동혁 지금 윤어게인이고 뭐 이렇게 탄핵도 지금 반대하고 이런 쪽 하고 지금 손 잡고 있는데 이준석 너 그러면 손 잡는 거 맞느냐 계속 그렇게 연대설 나오고 그러니까 그러면 범 야권으로 조국까지 껴 가지고 이렇게 만나자라고 이준석의 생각을 한 거지. 장동혁이 너무 좋아 가지고 근데 현실적으로 지금 민주당을 주로 공격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의석수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를 빼고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은 장동혁이 좋아서 지금 이 이준석이 손을 잡는다라고 보면 안 된다. 지금은 오히려 조국을 껴서 이 장동혁하고의 이 소위 말한 브로맨스 같은 이런 분위기를 좀 물타기를 하려고 하는 게 이준석의 본심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 강경석: 그런데 사실 지금 또 보면 국민의힘 내에서 지금 또 이런 움직임이 있어요. 고성국 씨 뭐 전한길 씨 이런 강성 세력들이죠. 어떻게 보면 이런 분들이랑 연대를 했을 때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연대를 손을 잡는다 그러면 이준석 대표는 아 이거는 지지할 수 없다.뭐 과연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랑 장동혁 대표가 자연스럽게 한동훈 대표를 제외하고 이게 결합이 될까요?

▶ 정광재: 일단 오늘 이준석 대표가 인터뷰를 했는데 연대하고 또 선거에서 지면 그 책임 누가 지느냐 그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다 라는 요지의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번 선거가 만약에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손을 합쳐서 정말 중도 범보수의 연대가 이루어져서 단일 후보를 내서 이번 지방선거 이길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이준석 대표가 적극적으로 이 연대 움직임에 손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약간 지난 대선과 비슷한 형국으로 가는 것 같아요.대선이랑 대선에서도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단일화 압박 엄청나게 많았잖아요. 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당시에 단일화 절대 안 한다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때 단일화 저는 어렵다고 본 게 두 가지 이유였거든요. 하나는 김문수 후보가 계엄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이준석 후보가 요구했었던 수준만큼의 양해를 해주지 않을 것이다 라는 측면이 있었고 두 번째는 연대한다고 이길까 그래서 단일화해서 단일 후보가 김문수 후보로 정해졌을 때 이기면 그 전리품을 이준석 후보도 함께 나눌 수 있는데 이준석 후보가 그래도 한 정치 7단 정도는 되지 않겠습니까? 정치 그거 단 당연히 단일 후보 해도 지금 선거에서 질 것 같은데 괜히 뭐 해갖고 내가 광을 팔면 이 광 값을 줘야 될 사람이 있잖아요. 그렇죠 광 값 줄 사람도 없는데 할 수 있겠느냐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금의 상황도 1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가 않아요.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면 승리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없을 거고 두 번째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당의 개혁 방향이나 이런 것들이 여전히 개혁신당이 뭐 연대든 더 나아가서 합당이든 이거 하기에는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다 라고 해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선거까지 지속될 것 같고 저는 예측해 볼 건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개혁신당과 연대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강경석: 쉽지 않다. 우리 오늘 이제 광화문 비대위 출범했는데 오프닝에서 저희가 한번 예고를 해 드렸죠. 방송 끝날 때쯤 저희가 이제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오는 Q&A 한번 싹 모아서 저희가 한번 진짜 궁금증을 좀 풀어드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PD가 SOS를 저한테 쳤어요. 댓글 좀 많이 좀 남겨주시라 질문도 좀 많이 남겨주시라 여러분 지금입니다 라이브 댓글 부탁드립니다. 자 그런데 이제 지금 또 국민의힘도 어떻게 보면 지금 내부에서 굉장히 좀 이견들이 오가고 있는 게 하나 있죠 소위 당원 게시판 조사와 관련된 거예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지금 저 오른쪽에 있는 이호선 당무위원장 고소를 했어요. 경찰에 고소를 한 이유가 아니 이 대체 왜 나는 이 당원 게시판 관련해서 이렇게 한 적이 없는데 왜 나한테 이러냐 우리 가족들 이거 관계가 없는데 왜 이러냐 이러면서 지금 조사를 해 달라 경찰에 고발했단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보면 어떻게 보면 한 전 대표도 결국에는 이 사안을 끝까지 몰고 가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자 한 대표 이걸 지금 어떻게 돌파를 해 나가는 게 과연 정치적으로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뭐 정답은 아니겠지만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 김준일: 일단 한동훈 대표가 여러 언론 인터뷰나 이런 데서도 얘기를 했고 제가 이제 지난주 말에 금요일에 한동훈 대표랑 같이 방송을 했어요. 강적들. TV조선 강적들 에서 뭐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네 뭐 이제 그 방송에서 나왔던 얘기도 뭐 종합을 해 보면은 왜 사과 안 하냐 제가 물어봤거든요. 왜 사과를 안 하냐 그 여론조사.

▷ 강경석: 당원 게시판에 왜 가족들 그 쓰신 거 왜 사과 안 하느냐.

▶ 김준일: 그리고 이제 징계 그러니까 이거는 당무감사위원회 쪽을 힘을 실어준 여론 여론조사에 따르면은 KSOI에 따르면 한 45% 그리고 한동훈의 입장에 좀 더 동조하는 게 한 27%인가 그랬어요. 그게 그래서 좀 더 이제 한동훈 징계 쪽의 전체 국민 여론은 더 있었고 국민의힘 지지층만 봐도 비슷했고 뭐 그랬단 말이에요. 그래서 왜 안 하냐라고 하니까 조작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인정할 수가 없다라는 거예요. 그 내용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내용들이 그 가족들이 하지 않았던 거 그리고 한동훈이 거기에 한동훈이라고 했는데 본인은 그 글을 쓰지 않았고 심지어 이제 당원 가입 법무부 장관 때는 당원에 가입을 못 할 거 아니에요 네 근데 그전에 다른 한동훈이 썼던 당원에 가입하기도 전에 썼던 글들까지 막 섞어가지고 다 올려놨기 때문에 이거는 내가 여기에서 사과를 하는 순간 이거는 이 불법을 용인하는 꼴이 된다. 그래서 그거는 법조인의 마인드다. 어쨌든 이 가족들이 개입이 된 것에 대해서 본인이 몰랐다고 하더라도 포괄적으로 사과를 해야 되는 게 정치인 아니냐 라고 저는 질문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이 그렇게 왔어요. 그래서 이거는 끝까지 가겠다 사과할 생각이 없네요. 사과할 생각이 없고 다만 약간 사과성 얘기를 했어요. 죄송하다 라는 생각도 어떤 마음이신지 알겠습니다. 네 죄송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거는 그냥 끝까지 갈 수밖에 없다. 지금 상황은 그리고 뭐 다른 걸 떠나서 빨리 좀 끝내라 질린다. 아니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지금 징계할 거잖아요. 솔직히 뭐 하겠죠 빨리 좀 해라 이게 지금 네 달 지났어요. 네 달이에요. 지금 9월 말에 이호선이 지금 당무감사위원장이 됐거든요. 이제 네 달째예요. 세 달이 넘었어요. 이거 언제까지 이 얘기 지금 이거를 하고 있냐 이게 보수 정치에 전혀 도움이 안 돼요. 빨리 징계라도 하고 그래야 다음으로 넘어가서 뭔가 이게 좀 생산적인 얘기를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빨리 해라. 빨리 하려면 징계하려면은.

▷ 강경석: 자 그런데 얼마 전에 또 한동훈 전 대표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윤 대통령이 마지막 독대를 하는데 단계를 너무 험하게 하지 말라 나한테 이렇게 얘기를 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약간 좀 새로운 프레임으로 전환을 시키는 그런 멘트였단 말이에요. 이거에 대해서 또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죠. 장동혁 대표의 측근으로 소위 한동훈 대표 저격수처럼 활동을 하시는데 이게 또 김어준 식 음모론이라면서 반발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게 한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한테 이런 얘기를 들었다 이렇게 말한 이유가 있을 텐데 정 위원님은 이걸 어떻게 보시나요?

▶ 정광재: 이 문제는 결국 정치력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첫 번째 기소를 한 당무감사위원회가 조작 기소를 한 것은 팩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강경석: 조작 기소가.

▶ 정광재: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했다는 주장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 가족들 또는 한동훈 대표가 썼다고 하는 글들을 수백 개를 했는데 그 가운데 상당 부분 감정적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개목줄이라든가 이런 얘기를 한 것은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게시됐다고는 하지만 한동훈 대표가 계속 얘기하고 있는 건 본인은 가입한 적도 없고 그 글을 쓴 적도 없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쓴 것처럼 게시자의 이름을 바꿔가면서까지 그러니까 장인의 이름으로 그게 글이 작성됐다 이렇게 한 정도로 조작해서 이만큼 쓴 문제를 이만큼의 문제를 이만큼의 문제로 한 거예요. 그러니까 초코파이 하나 먹은 걸 가지고 강도 살인죄로 기소를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초코파이 하나 먹은 것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지겠다 그런 야 초코파이 왜 먹었어 라고 비판한다면 그거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있겠지만 왜 강도 살인을 했어 라고 한다고 하면 내가 그 책임을 어떻게 지느냐 그거 확실히 규명하고 가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고 두 번째는 그러면 초코파이를 먹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 지난번에 물류 단지에서 소송이 있었지 않습니까? 1심에서 벌금 5만 원 나왔는데 2심에서 무죄가 났는데 그때 그 감정적 문제 때문에 그랬단 말이에요. 초코파이 먹은 사람과 그걸 얘기한 사람과 감정이 굉장히 좋다면 아 그럼 드셔도 되는 겁니다 라고 했었을 텐데 두 사람이 노조 문제로 굉장히 감정이 틀어져 있었기 때문에 잘 걸렸다. 너 이거 갖고 내가 이제 그 고소를 한 거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는 게 정치력인데 그러면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한 것처럼 아니 그럼 유감의 뜻을 표하는 게 어떠냐 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 조작 기소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을 윤리위원회에서 윤리위원회가 사법부 아닙니까? 조작 기소한 부분에 대해서 당무감사위원장 책임져야 된다 라고 얘기하고 그러면 실제로 가족이 썼다고 인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동훈 대표가 전 대표가 어떤 식으로든 유감 표명을 해라라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사법부에서도 재판하는 데 있어서 실제 판결 이루기 전까지 조정이라는 걸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정의 작업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윤리위원회가 그 역할을 하면 저는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 조정의 역할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거 내란특별재판부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구성되는 것처럼 윤리위원회도 한동훈 전 대표 징계하려고 그런 방향성 갖고 한 거 아니냐 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 그래서 윤리위원회가 조정의 역할을 해야 그게 정치가 갈 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강경석: 네 참 이게 어떻게 보면 벌써 김 위원님 말씀대로 네 달째 뭐 거의 뭐 지금 고구마가 막혔어요. 이거 뭐 넘어가지 않아요 자 뭐 어쨌든 조만간 해결이 되기를 잘 바라면서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의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죠. 그리고 배현진 의원입니다. 한때 홍준표 키즈였는데 이게 저희가 준비를 한 이유가 있어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시죠? 페이스북에 이렇게 쓰셨어요? 인성이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 학력 콤플렉스로 줄 찾아 삼만리 다섯 번째 줄인데 그 끝은 어딘가 근데 문제는 이분이 그 누구의 이름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누구인 줄 유추할 수 있었죠. 결국 그 대상자로 이제 사실상 회자되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즉각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습니다. 홍 전 시장 일생 동력은 콤플렉스 수미상관으로 콤플렉스를 마쳤네요. 이제 은퇴도 하셨는데 한동훈 등 후배들에 대한 질투를 좀 접고 노년에 집중하시라. 그러니까 소위 홍준표 시장이 전 시장이 다섯 번째 줄을 잡은 배현진 의원의 마지막 줄이 지금 한동훈 의원이냐 뭐 이런 식으로 좀 비꼰 거죠. 그리고 나서 또 배현진 의원은 맞받아 쳤어요. 그런데 이게 두 분 다 사실 어떻게 보면 좀 굉장히 좀 발언 수위가 센데 그 홍 전 시장 갑자기 이런 글을 왜 올린 거라고 보세요? 김 위원님.

▶ 김준일: 아니 뭐 계속 이제 배현진 의원이 또 홍준표 시장 저격도 하고 좀 적당히 해라 뭐 이런 취지의 얘기도 계속하니까 그런 건데 그냥 두 분이 다 맞는 얘기예요. 서로에게 아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다. 서로 서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다. 뭐 배현진 의원이 여러 차례 소위 말해서 라인을 갈아탄 것도 사실이고 그러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원들 얘기 뭐 이런 얘기하면 배현진이 뭐 하고 있는지 봐라. 대세가 그쪽에 있다. 예 대세가 그쪽이다. 바람 부는 대로 어느 순간 저는 뭐 그것도 능력이라고 봐요. 그럼요 아니 저는 진짜로 정치잖아요. 그렇게 한 번만 갈아탔을 뿐인데 배신자 소리 듣고 막 거의 정계 퇴출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스무스하게 갈아타는 것도 능력이다 라고 저는 보는데 어쨌든 풍향계 여의도 풍향계다 뭐 이런 별명이 있을 정도로 배현진 의원이 차에 계속 갈아탄 것도 맞고 뭐 홍준표 시장 정계 은퇴했다라고 하는데 감 놔라 배 놔라 특히 뭐 뭐 잘못했다 그리고 네 본인이 윤석열 때 본인은 뭐 쓴소리 했나요? 본인도 코박홍이라는 예 그런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어떻게 친윤 뭐 이렇게 도움 좀 받아볼까 윤석열의 도움 좀 받아볼까 하다가 지금 와가지고 이제 마치 굉장히 의기로운 척하는 것도 웃긴 얘기죠. 그래서 그냥 두 분 다 그만해라. 서로에게 더 진행되면 서로에게 도움 될 거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그런데 이 두 분이 조금 주장이 살짝 달라요. 홍 전 시장은 배 의원한테 딸 같은 애를 거둬줬더니 라고 했는데 사실 지금 그 표현은 뭐 수정을 하신 건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근데 또 배의원은 또 얘기가 달라요. 자신이 내가 사실 홍 전 시장 더 많이 도왔지 뭐 인생 세 번은 구해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반박을 했단 말이에요. 이거 뭐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 정광재: 다 각자의 생각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죠. 누군가는 자신이 굉장히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할 거예요. 제가 그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미래에셋 그룹을 창업하신 분이 박현주 회장이잖아요. 이분이 58년생이고 처음에는 동원증권에서 이 지점장 증권사 생활을 하셨단 말이에요. 증권사 지점장 생활하고 나와서 창업해 갖고 여러 사업을 할 때 메일 경제 신문사에 있는 증권 기자들이 여러 좋은 기사들을 돌아가면서 좀 써주지 않았겠습니까? 뭐 금융 시장을 개척한다 뭐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뭐 이런 식의 기사를 쓰고 그때는 이런 얘기들 정말 많이 들었어요. 야 박현주 내가 키웠어. 서로 다들 내가 키웠다 그렇게 키운 사람이 한 10명 되더라고요.

▷ 강경석: 지금은 그 미래에셋 회장님을.

▶ 정광재: 박현주 회장이 실제로 그 메일 경제신문사에 있었던 그 기자들의 힘으로 컸겠습니까? 아니면 본인의 힘으로 컸겠습니까?

▷ 강경석: 당연히 후자겠죠.

▶ 정광재: 그러니까 지금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그렇고 배현진 의원도 그렇고 지금 얘기하는 것은 다 각자의 생각이 반영됐다고 보고 아니 순간순간 그때 결정을 할 때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각자에서 할 거 아닙니까? 홍준표 당시의 당 대표로서 배현진이라는 뭐 그러니까 문화방송 MBC에서 핍박받는 이미지의 그 젊은 정치인을 데려왔다 그래서 뭐 이렇게 육성했다라고 한다면 자신의 공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배현진 의원들 당시에 홍준표 시장 당 대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내가 가서 도와드리는 거 많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이 문제는 이렇게 하다 보면 자꾸 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좀 궁색해질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나이 차도 한 30살 가까이 나고 그렇죠 정치적인 무게감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야 뭐 시장 의원 대통령 후보.

▷ 강경석: 두 번이나.

▶ 정광재: 대통령 후보를 최종적으로 한번 했었죠. 2017년 했죠 아 그렇네요. 당대표 했었죠 뭐 이런 분이 지금 재선에 배현진 의원하고 자꾸만 이런 식으로 진실 싸움을 한다면 그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저도 뭐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 강경석: 자 우리 광화문 비대위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하시라 우리 홍 시장님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네 번째 마지막 의제 바로 한번 공개해 보겠습니다. 펭귄 두 마리가 뽀뽀를 하고 있네요. 물 건너간 뽀재명 뽀정은 자 이게 이게 뭐냐면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재명 대통령 중국 방문 마치고 돌아올 때 이 본인의 SNS에 이렇게 쓰셨어요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이러면서 펭귄 두 마리 어깨동무 어떻게 보면 뽀뽀 쪽 이런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좀 이렇게 강조를 했는데 문제는 어제 그저께 주말 동안에 난리가 났었어요. 뭐 소위 무인기를 가지고 북한에서 굉장한 수위의 압박을 해왔습니다. 김여정 무인기 영공 침범 반드시 설명하라 이렇게 얘기했어요. 윤 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죠. 윤가가 저질렀든 리가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리 가가 저질렀든 엄중한 도발이다. 이 무인기 실체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 정부를 압박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거 군은 아니잖아 근데 민간이야 그래 민간이더라도 이건 범죄야 수사를 하라고 했어요. 뭐 한 서너 차례에 걸쳐서 입장을 내면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단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정부가 좀 너무 저자세로 대응한 게 아닌가 이렇게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김 위원님은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주말 동안.

▶ 김준일: 예 보수 언론들이 특히 이제 사설로 많이 썼더라고요. 네 사설로 뭐 몇 개 읽어드리면은 어 국민일보 무인기 파문 대응 대북 저자세로 비춰져선 안 된다.중앙일보 무인기 침투 북한 주장 북에 끌려가지 말고 냉정한 대응을 뭐 조선일보 이재명 북한 무인기 대통령실 앞 침투 때도 중대 범죄라 했냐 왜 북한도 보냈는데 그때는 뭐 했냐 뭐 이런 얘기 뭐 이렇게 얘기 한국일보 북한의 술책에 휘둘리지 말아야 그래서 이제 저 자세 논쟁도 있고 그럽니다. 뭐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까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제 저 대통령이 뽀정은 뽀재명 저거는 어떻게 나온 거냐면은 그 뽀로로를 남북 합작으로 만들었잖아요. 그러네요. 예 그래서 뽀로로의 그것처럼 댓글에 저게 아마 어디 기사 댓글에 올라와서 화제가 돼서 기사가 나왔어요. 뽀재명 뽀정은 만나라 그래 그래서 남북 화해 그런 거를 대통령이 다시 이제 언급을 한 거고 지금 오히려 이거를 남북 대화의 계기로 지금 보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전문가들 중에서 왜냐하면 남한에서 통일부도 그렇고 국방부도 그렇고 이거저거 대화하자 이거 회의하자 뭐 이렇게 했는데 한 번도 대응 안 했잖아요. 북한이 그렇게 아 묵묵부답이었는데 갑자기 왔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막 엄청나게 두 번에 이제 있었잖아요. 한 번 이거 너희 왔으니까 이거 니네 가만 안 두겠다.우리 국방부에서 이거 우리 거 아니고 우리가 중대 범죄라고 본다. 그러니까 두 번째 있을 때는 어 개인 김여정이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네 한국 국방부가 이런 공식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렇게 얘기하고 구체적인 설명은 반드시 있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은 대화를 할 수도 있겠다. 오히려 이거를 계기로 이걸 가지고 오히려 남북 간에 그러면 이런 일이 더 재발하지 않도록 그래서 이거를 완전히 물 건너갔다 라고 보기보다는 오히려 남북 관계가 지금 요동치고 있고 역동적으로 지금 있고 북한이 지금 게다가 지금 뭐 한중 정상회담 했고 그리고 4월 달에 이제 미중 정상회담 하고 그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조금 가능성이 더 열리고 있다 대화가 저는 그렇게 보는 편이에요.

▷ 강경석: 자 과연 뭐 생각대로 이게 열릴지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수사를 하라고 대통령이 지시를 했단 말이에요. 이거 과연 찾아서 처벌할 수 있을까요? 이거 뭐 또 혹시 특검하자는 거 아니에요 이거.

▶ 정광재: 어쨌든 이것과 관련해서는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사실 규명 지금 국방부에서 국방부 그러니까 군은 아니라고 우선은 보낼 수 있는 곳이 드론 작전사령부하고 지작사하고 해병대 세 군데라고 하는데 전혀 보내지 않았다고 하고 실제 사진으로 공개된 것을 놓고 전문가들이 분석해 봤을 때도 우리 구내에서 사용하는 드론 형태가 아니고 그러기엔 너무 조악하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사실 이 드론기를 북한에 침투시키는 거 있잖아요. 드론 동호회에서 가끔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래요 그리고 신의주 있죠 북한과 중국이 굉장히 가깝잖아요. 단둥하고 신의주가 가까운데 중국에서도 드론 동호회에서 신의주 일대를 자주 날려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나온 내용만 놓고 본다면 저는 민간에서 호기심 차원 또는 탈북 단체들이 과거에 대북 풍선을 보냈어요. 대북 풍선에 1달러 지폐를 넣기도 하고 쌀을 좀 넣기도 하고 삐라 넣기도 하고 했었는데 그런 식으로 탈북 단체들이 주도해서 보냈을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보는데 뭐 이것과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과거에 만들어졌었거든요. 그리고 드론을 보내는 거에서 드론을 일정 구역에서 날려야지 그거를 침범했을 때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규정도 있기 때문에 사실 규명이 우선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언론에서 지적한 문제들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만 대북 저자세 그리고 자꾸만 대화를 구걸하는 듯한 이미지를 보일수록 북한이 더 고자세로 나올 수 있고 더 요구하는 게 많아질 것 같거든요.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뭐 대화 구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정 운영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 강경석: 네 자 끝으로 여러분이 가장 기다리셨을 것 같은 Q&A 시간입니다. 저희가 중간에 한번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게시판이 좀 뜨거워졌어요. 그래요 뭐 궁금한 게 너무 많으신 것 같아요. 저희가 한 2개 정도 골라서 김 위원님과 정 위원님께 한번 각각 여쭤보겠습니다. 자 먼저 제 생각엔 우리 오즈루시 님 김병기 의원의 경우는 뭐 강제 탈당이든 제명이든 뭐 어쨌든 정해진 수순인 것 같은데 이거랑 별도로 강선우 의원 또는 이제 김경 시의원 이분들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던데 강선우 의원은 이게 어떻게 될까요? 이 강선우 의원도 처벌이 가능한가요?

▶ 김준일: 일단 강선우 의원의 입장은 받았고 돌려줬다. 그리고 김경도 주고 돌려받았다는 거잖아요. 이거는 뇌물죄에 해당이 돼요. 아 그래요 예 어쨌든 그 받은 즉시 돌려주지 않는 이상 네 이거는 시차를 두고 있었다고 하면은 과거의 판례들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뇌물죄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그 대가성이 이미 이제 어느 정도 최소한 정치자금법 아니면 뇌물죄 왜냐하면 공천을 받아버렸잖아요. 걔네가 그렇죠 그리고 받았죠 강선우가 들어가 가지고 지금 여기에 다시 언제 경선 붙이냐 김경 컷오프 될 사람을 다시 살리는 것까지 다 있기 때문에 거의 대가성이 입증이 되기 때문에 처벌은 받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근데 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이게 보통은 돌려줬다라고 하면 이거를 이제 인 마이 포켓까지 한 거면은 사실은 처벌이 좀 높겠지만 뭐 집행유예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거는.

▷ 강경석: 이거 한번 좀 수사 결과를 좀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그러면 우리 정 위원님께 여쭤볼 게시판 질문은 kevinkim 님 국민의힘이 당명을 바꾼다는데 자 이거 뭘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뭐 이 이름을 바꾼다고 쇄신이 될까요? 이렇게 물어보셨는데 저도 사실 궁금해요. 이거 어떻게 바꿔야 돼요?

▶ 정광재: 저도 당원이니까 전화가 와서 당명 변경에 저는 반대 의견을 했어요. 반대하셨어요. 왜냐하면 제가 처음 정치를 한 곳이 이제 국민의힘이고 그렇죠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되겠다 라는 의지를 반영한 당명이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에는 죄가 없는 거죠. 그렇죠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에는 죄가 없고 지금 외면 받는 이유를 정확히 진단했어야 되는데 그 진단이 잘못됐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 당명 변경에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의견은 또 한번 제시하라고 그래서 구글 폼 같은 형태로 제시해서 저는 중도 보수당이라고 중도 보수당이요. 우리가 보수당은 그 영국에는 보수당이 2 300명 존재했었던 거잖아요. 그래서 그 보수의 가치와 함께 지금 민주당의 정말 거대 민주당이거든요. 민주당에 대적하려면 중도 진영에 있는 표를 갖지 않고는 우리가 민주당에 대적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래서 보수의 가치를 갖되 중도의 외연 확장까지 의지를 담아보자. 그래서 중도 보수당 중보당.

▷ 강경석: 중보당.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 정광재: 근데 그 정당 이름으로 될지 모르겠어요.

▷ 강경석: 국민의힘 당명 변경 의견이 어떠신가요? 일단 비대위원으로서 한 말씀해 주시죠.

▶ 김준일: 여기 음식점에 비교하면은 여기 음식이 지금 개떡 같다 라고 지금 소문이 나서 지금 다 바꿔야 되잖아요. 간판만 바꾸면 뭐 합니까? 주방장을 바꿔야지 메뉴도 바꾸고 이미 이미 여기서 파는 거는 똥맛 카레로 유명해요. 그러면 주방장이든 주인장을 바꿔야 되는데 지금 간판만 바꾼다고 되겠냐 라는 거 첫 번째 사람을 바꿔라 주인장 그 요리를 하는 사람을 바꿔라. 첫 번째 두 번째는 당명을 바꾼다 라는 거는 이 정당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 라는 거고 그렇죠 잘 되는 꼴을 못 봤어요. 새누리당 정도가 좀 성공한 거 있고 지금까지 보십시오. 예전에 민주당에 암호 키가 있었어요. 2003년부터 열린 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6번이 바뀌었어요.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10년째 2015년부터 오히려 당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안정적으로 가야지 지금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지금 네 번 왔거든요. 그러고 다 따라잡습니다. 이러다가 또 바꾸고 또 바꾸고 당명이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일단 윤석열하고 절연 좀 해라. 아니 절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윤석열은 퇴출을 해야 돼. 이게 절연이라는 표현이 저는 적절치 않다고 봐요. 이거는 사적 관계 같아요. 마치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된다. 윤석열 퇴출을 국민의힘이 먼저 하면은 자연스럽게 당명 안 바꿔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 정광재: 그 잘 되는 집은 거의 같은 이유로 잘 되고 불행한 집은 수만 가지 이유로 불행한 이유가 있다고 하잖아요. 당명 변경이 이렇게 잦은 시기는 잘 안 되는 시기예요. 그러네요. 아까 민주당 얘기한 것처럼 민주당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정말 암흑기를 보냈습니다. 2004년 어 총선이 마지막 승리의 기록이었을 거예요. 그때 당시에 우리도 2016년 총선에서 지기 시작한 이후에 물론 대선에서 한 번 이기고 지방선거에서 크게 이겼지만 계속 지리멸렬했거든요. 그러니까 뭐라도 바꿔보자 라는 의도는 내가 제가 공감하는데 그런데 왜 잘못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좀 생각을 해야 되는데 왜 잘못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뭐가 자꾸 시장만 바꾼다고 해서 잘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환상에서 벗어나야죠.

▷ 강경석: 자 뭐 저도 사실 어떻게 보면 새누리당 때 출입하고 국민의힘 때 출입하고 그 외에는 없었어요. 어떻게 보면 참 잘될 때는 이게 참 잘 굴러가던데 뭐 안 될 때는 이렇게 이름도 바꾸고 어쩔 수 없네요. 일단 오늘 저희 댓글 Q&A 질문 선정되신 모든 분들한테는 또 커피 쿠폰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시간 관계상 두 분밖에 선정을 못 했는데 오즈루시 님 kevinkim 님 방송 끝나고 저희 라이브 영상 고정 댓글 꼭 확인해 주십시오. 자 오늘 끝으로 오늘 올라온 정치 안건에 대한 이 광화문 비대위의 한 줄 진단 제가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부탁한 팻말인데요 드시고 우리 김 위원님 먼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준일: 의인 10명이 필요하다 의인 10명 예 소돔과 고무라가 망한 이유가 의인 10명이 없어 가지고 망했거든요 이거는 양당 공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민주당도 공천 헌금 이게 이게 김건희의 매관매직하고 다른 게 뭔가요? 그러면 김건희는 시스템 에러고 민주당은 휴먼 에러인가요? 예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국민의힘도 바뀌어야 되는 의인 10명이 필요하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경석: 그러면 이제 정광재 위원님 오늘의 한 줄 평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광재: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대국적으로. 누가 했던 말인지 아세요?

▷ 강경석: 누가 하신 건가요?

▶ 정광재: 그리고 김재규 국정원장이 그러니까 그때 당시에는 중앙정보부장이겠죠 박정희 전 대통령 10·26 사태 때 마지막으로 했던 얘기가 그거예요.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우리 국민의힘의 지금 단계 문제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단 말이에요. 이게 정말 요만한 문제입니다. 아까 초코파이 먹은 문제예요. 맞습니다. 그런데 초코파이 먹은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시비를 자꾸 걸고 당을 분열시키고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그리고 이 이명박 대통령이 장정욱 대표에게 뭐라고 그랬냐 하면 개인 생각으로 당을 하려고 하지 말고 국가와 당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하여튼 정치를 대국적으로 좀 해 주십시오.

▷ 강경석: 네 오늘 정 위원님 한 줄 진단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광재 위원, 김준일 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오늘 광화문 비대위 회의는 여기서 마칩니다. 이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정치를 부탁해서 만나는 광화문 비대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수요일에는 조동주 기자가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R4yZV_f9Gr4
https://www.youtube.com/watch?v=US98j1hltJE
https://www.youtube.com/watch?v=KxhaJAoCziU
https://www.youtube.com/watch?v=yvhrjqsby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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