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李대통령과 1일 1팩”…김혜경 여사, 상하이서 ‘K-뷰티’ 세일즈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7일 16시 36분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7 뉴스1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7 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K-뷰티 기업들을 알리는 행사에 참석해 “저희 남편 대통령도 퇴근하면 저희가 1일 1팩을 한다. 팩이 진짜 가성비가 좋다”며 한국 마스크팩을 추천했다.

7일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K-뷰티 신상품 출시 경진대회를 참관하고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K-뷰티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발달장애 여동생을 돌보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로테아’의 송한얼 대표의 중국 진출 포부를 듣고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지지를 보냈다.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7 뉴스1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7 뉴스1
김 여사는 라이브커머스 부스에도 들려 중국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가 K-뷰티의 강점에 대해 묻자 김 여사는 “한국 화장품은 피부 타입이나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소비자 수요를 빠르게 반영한다”며 “다양성과 트렌드가 강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녁마다 이재명 대통령과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를 방문해 전시품 체험을 하고 있다. 2026.01.07 뉴시스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를 방문해 전시품 체험을 하고 있다. 2026.01.07 뉴시스
김 여사는 왕홍 차오루 씨의 마스크팩 설명을 들은 뒤 “제가 아침마다 잘 부어서 냉장고에 넣은 숟가락도 (얼굴에) 막 올려놓고 그런다”며 “K-뷰티 장점이 피부 타입이나 다양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인플루언서가 “중국 소비자들은 K-뷰티를 매우 좋아한다.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김 여사는 이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팝업스토어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2026.1.7 뉴스1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팝업스토어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2026.1.7 뉴스1
현장에서는 M자 탈모 고민을 계기로 개발된 샴푸로 유명한 ‘티에스트릴리온’, 제약회사 출신이 창업해 중국 위생허가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모아메디칼’, 공대 출신 여성이 메이크업 준비단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에스비코스메틱스’ 등 한국 기업들의 제품이 소개됐다.

#서면 브리핑#상하이 푸싱예술센터#바이오모아메디칼#에스비코스메틱스#티에스트릴리온#중국 인플루언서#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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