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 일부 조정…전북 조배숙 13번·당직자 출신 이달희 1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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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0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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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발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3.18/뉴스1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발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3.18/뉴스1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대표 순번을 재조정했다.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원내 입성이 유력한 13번으로, 23번이었던 당직자 출신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17번으로 전진 배치하면서 호남과 당직자를 배려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조정된 비례대표 순번 35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로 조배숙 전 도당위원장(13번),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28번),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30번), 이덕재 전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위원장(34번)이 새롭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달희 전 부지사는 23번→17번으로,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13번→21번으로,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은 29번→23번으로, 서보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처장은 26번→24번으로,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은 21번→25번으로,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은 32번→26번으로, 김민정 국민의힘 보좌관은 25번→27번으로,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은 27번→29번으로,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34번→32번으로 순번이 변경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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