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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건희 리스크 논란에 “특별감찰관 설치 필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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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58
2024년 1월 10일 09시 58분
입력
2024-01-10 09:57
2024년 1월 1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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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비용 보전 포기하고 단일화…용기 있었다”
“선거연합 확장 못해 안타까워…중도층 떨어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반드시 이번 기회에 특별감찰관을 설치해야 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자는 여론이 70% 정도 갤럽에서 나오지 않느냐”며 “그것만큼 제대로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그러기 위해서 제일 기본 중의 기본이 제2부속실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때 5년 동안 (특별감찰관과 제2부속실 설치를) 전혀 하지 않았다. 저는 이렇게 5년 만에 정권이 바뀌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던 이유 중에 하나도 이거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공정과 상식을 앞에 내세우고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기회에 특별감찰관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선 단일화 과정을 언급하며 “그 당시까지 썼던 돈이 70억원 정도 됐다. 제가 갤럽으로 17% 정도 (지지를) 받았으니까 제가 쓴 선거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그걸 다 포기하고 단일화를 했다는 것은 알아두시면 좋겠다. 용기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가슴 아팠던 것은 지난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선거연합을 확장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저를 따르는 중도 지지자들이 떨어져 나가서 이 선거연합이 깨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연합이 깨지면 선거연합에서 (대통령 긍정평가를) 48% 받은 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30%가 돼버린 것”이라며 “그런 게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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