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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오늘 유럽 4개국 순방길 올라…英 찰스 3세 대관식 참석
뉴스1
입력
2023-05-04 05:07
2023년 5월 4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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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4.20/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찰스 3세(King Charles Ⅲ) 국왕 대관식이 열리는 영국에서 주요국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스웨덴·오스트리아·루마니아 총리와 회담을 갖는 등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4일 오전 우리 정부 대표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우리 측에선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하며 이경호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장 등이 동행한다.
한 총리는 오는 6일 우리 정부 대표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과 전날인 5일 찰스 3세 국왕 주최로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영국 왕실에서 70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관식은 캔터베리 대주교 주례로 거행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리셉션에 참석한 영국 및 주요국 정상급 인사는 물론 대관식에 초청된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전개하고 2024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한 총리는 올해 상반기 EU 의장국인 스웨덴을 7일~8일 방문해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총리와 만난다.
회담에서 한 총리는 한국전 참전국이자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인 스웨덴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안보·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인태전략 등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세 번째 방문지로 오스트리아를 8일과 9일 공식 방문해 칼 네함머(Karl Nehammer) 오스트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네함머 총리는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아 한 총리에 공식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오스트리아 경제인들과 만나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관계 인사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9일~10일엔 루마니아로 이동해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Nicolae-Ionel Ciuc?)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및 항만 인프라, 원전, 방산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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