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튀르키예 지진 상황 점검…구호대, 추가 구조 ‘아직’

  • 뉴시스
  • 입력 2023년 2월 10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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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210일 외교부 간부들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및 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의 점검 회의에 이어 이도훈 외교부 2차관도 긴급구호본부 부내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응방향을 협의했다.

한편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도 현지시각 오전 7시 35분께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팀은 소방대원, 군 병력 등 총 39명과 군견 등으로 구성된 2개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수색팀은 숙영지로부터 1.6km 떨어진 터키 재난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 지역인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인근에서 수색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호대는 수색 첫날인 9일 70대 남성을 시작으로 부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5명을 구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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