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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김성태 서로 모른다더니…돈독한 관계 드러나”
뉴시스
입력
2023-02-01 11:29
2023년 2월 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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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서로 모른다고 한 것을 두고 “창작 소설이라 주장하지만, 누가 봐도 대북사업의 검은 실체를 담은 ‘범죄 실록’”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모르던 사이라던 이 대표와 김 전 회장의 돈독한 관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서로의 모친상에 측근을 보내 조문했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연결해 준 통화에서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에 고마움을 전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서로) 감사함을 느낄 정도로 매우 잘 알고 협력받아 온 사이였던 것”이라며 “김 전 회장의 증언을 두고 이 대표가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 주장했지만 그렇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대통령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국제사회의 제재도 무시한 채 자금난에 허덕이는 북한에 또 퍼주기를 했다”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됐으면 나라가 어떻게 됐겠는가를 상상하며 한숨 짓는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김 전 회장의 증언을 두고 이 대표가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 주장했지만 그렇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사실에 입각한 ‘이재명 대표 범죄 실록’으로 보고 있다”며 “이 대표뿐만 아니라 지난 정부 당국도, 집권 여당이었던 민주당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앞서 검찰이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사업 로비 명목 등으로 북한 측에 500만달러와 함께 300만달러를 추가로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데 대해 “종전의 창작 실력으로 봐선 (소설이) 잘 안 팔릴 것”이라고 응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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