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태원 국조 1월17일까지 연장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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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5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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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연장 및 임시국회 소집 등에 관해 논의한 후 각각 운영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2023.1.3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연장 및 임시국회 소집 등에 관해 논의한 후 각각 운영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2023.1.3 뉴스1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열흘 연장하기로 5일 합의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7일 종료되는 국조 기간을 17일까지 열흘 연장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조 활동기간 연장건을 처리하기 위해 내일(6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것”이라고 했다.

당초 민주당은 열흘 이상의 연장을, 국민의힘은 일주일 가량의 연장을 주장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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