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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한 총리, 교육·복지 장관 인선에 “비판 없을 분 검증에 시간 걸려”

입력 2022-08-16 15:25업데이트 2022-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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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공석으로 윤석열 정부 1기 완전체 내각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비판이 나오지 않을 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다보니 검증시간이 훨씬 더 걸린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취재진과 만나 ‘최대한 빨리 해야죠“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물론 그전에도 적당히 (검증)했다는 말은 아니고 훨씬 더 치밀하게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떨어지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사라는 건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료쪽을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임명 시기‘에 대해선 ”언제까지 임명해야겠다, 그런 거는 정말 가지기가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장관이 안 계셔도 충분히 이런 일을 감당할 만한 맨파워나 인력들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뽑는 프로세스를 완화하거나 늦추거나 그런 건 없다. 하여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책임 총리로서 좋은 능력이 있고 흠없는 사람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걸 몇일까지 해야한다고 하면 그건 좀 조심스럽다“고 했다.

대통령실 참모 등 인적 쇄신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대통령실 비서관에 대한 제청권은 (나에게) 없다“며 ”각료들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만 대통령실 비서관 등에 대해 총리가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을 때도 있다. 당연히 대통령실에서도 좋은 사람, 흠없는 사람을 뽑아야겠다는 원칙이 있고, 그렇게 해 선정하리라 본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임기 보장과 관련해선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전 위원장이 국무회의 참여를 총리측이 배제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선 ”전 위원장도 공무원인데, 공무원으로서 너무 정치적으로 많이 말씀하시는 건 공무원이 보기에는, 또 정확히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범위는 아니지 않나 싶다“고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은 장관이라도 정치적 중립을, 적어도 그 자리를 가지고 있는 동안은 지켜야 한다“며 ”그건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정치를 너무 입에 올리는 건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으로서는 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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