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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해방탑에 화환…北, 광복절 행사 진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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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07:36
2022년 8월 15일 07시 36분
입력
2022-08-15 07:35
2022년 8월 15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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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을 맞아 북한에서도 관련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등 간부들의 화환 진정, 외곽단체 무도회 등을 소개했다.
이날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가 조국 해방 77돌에 즈음해 8월14일 해방탑에 화환을 보냈다”며 “화환 댕기엔 ‘소련군 열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는 글발이 씌어 있었다”고 밝혔다.
화환은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비서가 대리 진정했다. 최희태 평양시 인민위원장, 임천일 외무성 부상, 조철룡 대외문화연락위 부위원장 겸 북러 친선협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노동신문은 “14일 대성산 혁명열사릉에 화환이 진정됐다”고도 했다. 이 행사엔 김덕훈, 최룡해, 리일환, 김재룡, 박정근, 박수일, 김영환 등 당·정 간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내각, 군 성원들이 참가했다.
매체는 “참가자들은 조선 혁명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을 단결의 중심, 영도로 받들어 보시고 혈천만리를 헤치며 백두의 혁명 전통을 차조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 초석을 다진 항일 선열들의 공적을 경건히 희억했다”고 전했다.
또 “항일 혁명 투사들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 신념, 백절불굴의 투쟁 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당중앙 영도를 받들며 조국을 주체의 부흥강국으로 빛낼 결의를 가다듬었다”고 했다.
아울러 혜산혁명열사릉에 양강도 내 당, 행정, 근로단체 간부들과 군 장병이 화환을 진정했다는 언급이 있었다.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차원의 광복절 경축 무도회도 14일 진행됐다. 먼저 평양 행사는 평양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매체는 “각지 여맹 일꾼들과 여맹원들도 조국 해방 77돌을 경축해 무도회를 펼쳤다”고 했다.
한편 15일엔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사이 축전 교환이 이뤄졌다. 이외 북한 경내에서 이뤄지는 세부적 광복절 당일 행사 동향은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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