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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오늘 의원 워크숍 이틀째 ‘결의문’ 채택…민생·혁신안 담기나
뉴스1
업데이트
2022-06-24 05:49
2022년 6월 24일 05시 49분
입력
2022-06-24 05:48
2022년 6월 24일 0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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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개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의 패인을 분석하고 오는 8월 전당대회 운영을 포함한 당 쇄신 방향과 함께 최근 민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른바 ‘이재명 책임론’, ‘세대교체론’, 전당대회 룰(rule) 등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6.23/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이틀째를 맞아 전날(23일) 팀별 토론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한 결의문을 발표한다.
민주당은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소속 의원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날 민주당의 진로를 놓고 열린 전체 토론에 이어 15개조로 나눠 팀별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전날 밤늦게까지 이어진 팀별 토론에서는 선거 패배 분석부터 당 혁신, 8월 전당대회와 관련한 룰 개편,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방안, 원구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민주당은 이날 조승래 전략기획위원장이 팀별 토론 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결의문을 발표하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토론에서 나온 선거 평가, 전당대회 추진 방향, 민주당의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종합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하고 관련해서 비대위서 대안을 마련한 후 의원들과 같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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