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민생안정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현정부 특단 대책 촉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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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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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5/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5/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민생안정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인수위원회에 지시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각종 경기 지표와 물가 전망이 어둡다는 보고를 받고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부대변인은 이어 “인수위는 물가 동향을 포함해 현 경제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유류세 30% 추가 인하 조치를 포함해 인수위가 현 정부에 요청한 특단의 서민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인수위 집무실에서 기획조정분과 추경호 간사, 경제1분과(거시경제 담당) 최상목 간사와 경제2분과(미시경제 담당) 이창양 간사로부터 물가 동향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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