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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23일 귀국…가족리스크 있는 李·尹과 차별화

입력 2022-01-22 18:25업데이트 2022-01-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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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설희 씨가 23일 귀국한다.

안 후보는 22일 경남 진주시 한 카페에서 열린 경남지역 지지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설희씨가 내일 입국하는데 마중을 나가느냐’는 질문에 “그러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설희씨도 같이 선거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 “아마 그렇지는 못할 것”이라며 “귀국하면 열흘 정도 격리를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첫 열흘 정도는 집에서 있게 될 텐데 어쩌면 줌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거나 강의를 하는 활동은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희씨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설희씨가 어떤 형태로든 안 후보를 돕는다면 현재 가족리스크에 시달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후보는 22일 부울경 지역을 돌면서 본인이 유일한 부울경 지역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모두발언에서 “저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유일한 후보”라며 “부산에서 태어났고 밀양에서 자랐고 군 생활을 진해에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매우 중요한데 지금 나오는 건 (양당 후보자 관련) 녹취록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마무리 발언에선 “대선 후보들 중에서 저만 회사 세우고 돈 벌어보고, 직원들 월급을 줘본 유일한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들은 세금으로 나눠주기 만한 사람이어서 국고를 바닥내면 냈지 저처럼 국고를 채울 생각을 못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새로운 먹거리, 일자리를 만들려면 과학 기술을 알아야하는데 과학 기술을 아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며 “또 차기 대통령의 첫 임무가 코로나19 종식이 될텐데 의사인 저만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 이야기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도 설득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저만 군대 다녀왔고, 마라톤 풀코스를 뛰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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