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 휴대폰 24시간 허용 시범운영…훈련병도 허용 검토

뉴시스 입력 2021-11-04 11:37수정 2021-11-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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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일과 후에만 휴대전화를 써온 병사들이 앞으로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될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이미 이 방안을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민관군 합동위원회 대국민 보고에서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돼 권고사항이 있었다”며 “충분한 시범 운영을 통해서 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에 대한 순기능뿐만 아니라 역기능까지 세밀하게 분석해서 시행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제안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 대변인은 이어 “이것에 맞춰서 국방부도 현재 1개 부대를 대상으로 해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충분하고 신중하게 분석해서 가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시범운영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훈련병도 24시간 허용하느냐는 질문에 “훈련병은 처음 들어온 군인화 교육과정이지 않냐”며 “군인화 교육 목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검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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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대변인은 다만 “일단 일과 중 사용 확대라든지 훈련병 대상 허용이라든지 확정된 바가 없다. 시범운영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일과 중에 사용 확대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순기능도 있을 수 있고 역기능도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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