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더불어민주당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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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선후보를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2위를 한 이낙연 후보측이 무효표 처리에 이의를 제기하며 결선 투표를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송영길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20대 대통령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며 이의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 공개일정이 없었습니다.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외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문제로 간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현장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던 한 이재명 후보 지지자(오른쪽)에게 이낙연 후보 지지자가 항의하는 모습도 눈에 띄였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현장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던 한 이재명 후보 지지자(오른쪽)에게 이낙연 후보 지지자가 항의하는 모습도 눈에 띄였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최인호 이낙연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이 당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는 모습. / 사진공동취재단
최인호 이낙연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이 당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는 모습. / 사진공동취재단

홍영표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도부의 경선 결과 발표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지도부는 즉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헌·당규 위반을 바로잡는 절차를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홍영표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도부의 경선 결과 발표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지도부는 즉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헌·당규 위반을 바로잡는 절차를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후보와 상견례를 갖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후보와 상견례를 갖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이재명 후보는 선출 뒤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이재명 후보는 선출 뒤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대전현충원에 남긴 이재명 후보의 방명록 / 사진공동취재단
대전현충원에 남긴 이재명 후보의 방명록 / 사진공동취재단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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