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국민 절반 이상이 앞으로 1년 간 집값은 물론 전·월세 등 임대료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9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의견은 6%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79%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평가를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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