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文정부, 탈북민 이상한 사람 취급”…자영업자 합동분향소도 찾아

뉴스1 입력 2021-09-18 17:22수정 2021-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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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자영업자들의 합동분향소에서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8일 “실향민, 특히 탈북민을 정부가 보호해줘야 하는데 정권이 바뀌고서는 탈북민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갈 곳 없게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부를 직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참배한 뒤 이렇게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이분들(탈북민)이 잘 정착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탈북민 여성 대표인 이혜경 박사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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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는 남북한 모두에서 약사로 인정받은 ‘남북한 약사 1호’로 알려진 인물이다.

임진각 망배단은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이 되면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 탈북민들이 부모, 형제를 생각하며 차례를 지내는 곳 중 하나다.

뒤이어 홍 의원은 국회 인근에 마련된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조문 후 방명록에는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대출 연장은 더 이상 없다고 협박만 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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