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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국민 3명 중 2명, 아프간 조력자 장기체류·취업비자 ‘공감’

입력 2021-08-30 08:55업데이트 2021-08-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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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이송된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에게 장기체류를 허용하고 취업비자를 발급키로 한 정부 계획에 대해 국민 3명 중 2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국내 이송 조력자 장기체류 허용 계획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가 68.7%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 공감’은 39.8%, ‘매우 공감’은 28.9%였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28.7%로, ‘전혀 공감하지 못함’이 15.1%, ‘별로 공감하지 못함’이 13.6%였다.

‘잘 모르겠다’는 2.6%였다.

이념별로 진보성향자 80.6%, 중도성향자 71.0%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보수성향자에서는 공감 52.2%, 비공감 45.3%로 오차범위 내에서 공감 여부가 갈렸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 86.6%가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인 49.2%는 ‘매우 공감’했다. 무당층에서도 공감 67.5%, 비공감 28.3%로 공감 응답이 우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공감 49.2%, 비공감 47.2%로 팽팽했다.

세대별로는 40대(81.8%)에서 공감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72.4%), 70대 이상(71.5%), 60대(68.2%), 20대(59.3%), 30대(56.8%) 순으로 조사됐다.

전 세대에서 공감 응답이 우세했지만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25.2%, 24.2%가 ‘전혀 공감 못함’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0대에서는 절반가량인 48.3%가 ‘매우 공감’이라고 답했다.

지역별로 광주·전라(90.4%)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73.0%), 대전·세종·충청(72.0%), 서울(67.2%), 대구·경북(63.6%), 인천·경기(63.4%) 순으로 공감 응답이 높게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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