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전두환 미납 추징금 970억원… 내년말까지 16억원 추가환수”

황성호 기자 입력 2021-06-24 03:00수정 2021-06-2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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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을 집행 중인 검찰은 현재까지 2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 중 56%를 추징했고, 내년 말까지 추가로 16억 원가량을 추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박승환)는 23일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총 2205억 원 중 1235억 원(56%)을 추징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씨가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인 시공사로부터 이달 말 3억5000만 원을 포함해 내년 말까지 총 16억5000만 원을 추징할 예정이다. 2016년 검찰이 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납 추징금 환수 소송에서 “시공사가 6년 동안 56억9300여만 원을 국가에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이 나와 이에 따른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다.

검찰은 2013년 서울중앙지검에 특별환수팀을 구성해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추징하고 있다. 2019년에 32억 원, 지난해에는 35억 원을 추징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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