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주 찾은 국민의힘!!!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30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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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이 ‘국민의힘!’을 외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이 ‘국민의힘!’을 외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결과가 지난주 발표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국민의힘은 30일 첫 합동연설회를 광주에서 여는 등 호남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지난 5월 7일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도부와 국립 5.18 묘지를 찾았었다. 그 뒤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41주기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후보들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후보들이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까지 포함하면 김 대표 권한대행은 한 달 새 광주를 세 차례나 찾은 것이다.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천강정 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같은 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망언을 대신 사죄하며 무릎 꿇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천강정 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같은 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망언을 대신 사죄하며 무릎 꿇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지난 금요일인 28일 국회의원 당선 경력이 없는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컷오프에서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른 후보들은 호남지역 표심을 잡기 위해 ‘지역 할당’과 같은 ‘호남과의 동행’을 강조 했다.

또한 당 차원에서는 ‘영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들이 “5·18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은 광주에 올 수 없다”고 말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21.5.30/뉴스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들이 “5·18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은 광주에 올 수 없다”고 말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21.5.30/뉴스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들이 “5·18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은 광주에 올 수 없다”고 말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21.5.30/뉴스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들이 “5·18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은 광주에 올 수 없다”고 말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21.5.30/뉴스1


한편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들어서는 국민의힘 수행원 탑승 버스를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막아서는 등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6월 2일 부산벡스코, 3일 대구 엑스코,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5일 서울.인천.경기.강원(장소 미정)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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