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황교안 “한미동맹 방치 안돼…정부 못하니 저라도 간다”

뉴스1 입력 2021-05-05 11:31수정 2021-05-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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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황 전 대표는 한미동맹 정상화, 백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21.5.5/뉴스1 © News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5일 “껍데기만 남은 한미동맹을 더 방치할 수는 없다. 정부가 못하니 저라도 간다”며 미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공항으로 배웅 나온 지인들에게 인사하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지금, 인천공항이다. 미국으로 간다”며 이같이 적었다.

황 전 대표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다.

황 전 대표는 “한미동맹은 세계에 전례없는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었다”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는다는 말처럼 항상 함께했기에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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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권에 기대거는 일에는 지쳤다. 국민도 그렇고 저 역시 마찬가지”라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회복,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처럼 큰 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작지도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불신이 대한민국에 대한 불신이 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한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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