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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너무나 안타깝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4-28 12:24
2021년 4월 28일 12시 24분
입력
2021-04-28 12:22
2021년 4월 28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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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7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카톨릭신학대 주교관을 예방해 정진석 추기경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2012.7.9/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한국 천주교의 큰 언덕이며 나라의 어른이신 추기경님이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에 드셨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 추기경은) 참으로 온화하고 인자한 어른이셨다”면서 “서른아홉 젊은 나이에 주교로 서품되신 후, 한평생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추기경님은 ‘모든 이를 위한 모든 것’이란 사목표어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나눔과 상생’의 큰 가르침을 남겨 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정책’이란 말씀은 국민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고 했다.
이어 “추기경님, 지상에서처럼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과 함께해 주시길 기도한다. 추기경님의 정신을 기억하겠다”면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라고 글을 맺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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