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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밥에 깍두기?…국방부 ‘격리 장병 급식’ 긴급 현장 점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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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1:32
2021년 4월 26일 11시 32분
입력
2021-04-26 11:29
2021년 4월 26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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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관련 격리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4.24/뉴스1 © News1
국방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격리장병들의 급식체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국방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해 정확한 식수 인원 파악과 식재료 정량 수령, 균형 배식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야전부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또 식자재 공급·배식 시스템, 자율운영 부식비 추가집행 등 급식체계를 제대별 지휘관 책임 하에 일제점검하고 격리장병에 대한 급식 여건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거 말했다.
아울러 그는 “격리 중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별 사유가 없는 한 평일 일과 중 허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군에선 휴가 복귀 후 부대 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2주간 예방적 관찰·격리 조치를 받는 장병들의 처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격리 중인 장병들이 제공받는 급식의 질과 양이 일반 장병들에 비해 부실한 데다, 격리시설 내 생활여건 또한 열악하다는 제보가 현장 사진 등과 함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면서다.
이와 관련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시찰에서 부대 내 격리시설과 격리장병들에 대한 도시락 등 급식현황을 점검한 뒤 “장병들의 생활여건 보장은 지휘관들이 책임져야 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부대 지휘관들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군 역시 같은 날 육군특수전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및 3함대 사령부,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에서 격리장병들의 생활여건 등 관련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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