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시민의 ‘정권심판 열망’ 죽을 때까지 못잊을 것…반드시 투표를”

  • 뉴스1
  • 입력 2021년 4월 7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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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천변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6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천변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6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꼭 당선되어 서울을 살리고 정권심판을 해달라시던 열망어린 표정의 시민 여러분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에 페이스북에 “여러분 덕분에 갈고닦을 수 있던 서울시장으로서의 경륜과 경험을 제대로 다시 써서 시민 여러분께 자부심으로 돌려드리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저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기성세대가 만든 빚, 암울한 미래, 분열의 시대를 물려주지 않겠다”며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고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청년의 분노, 국민이 원하는 희망, 서울시민이 가진 저력을 봤고 대한민국 회복의 가능성을 봤다”며 “훌륭한 우리 국민께 좋은 일머리를 가진 유능한 일꾼으로서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오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서울의 미래, 우리 아들·딸들의 미래를 포기하지 마시라”며 “미래를 바꾸는 힘은 투표에서 나온다. 정치에 응어리진 마음은 투표를 통해 푸시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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