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날 분위기는 어땠나?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27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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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서울 강서구 방신시장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왼쪽)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서울 강서구 방신시장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왼쪽)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유세 첫날 박영선 후보는 구로·영등포를 중심으로, 오세훈 후보는 강북권을 횡단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여당은 악화한 민심을 의식한 듯 ‘도와달라’며 고개를 숙인 반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야당은 지난 총선의 참패를 상기하며 ‘입 단속’에 나섰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임하는 여야 선거캠프는 모두 낮은 자세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앞선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치권 전반에 대한 유권자의 불신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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