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편의점 알바’ 오세훈 ‘지하철 차량기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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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4일 18시 33분


오는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여야 선거운동 첫 일정 공개

박영선 후보(왼쪽)·오세훈 후보. 동아일보DB
박영선 후보(왼쪽)·오세훈 후보. 동아일보DB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각각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 방문’을 택했다.

박 후보 캠프는 24일 이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오는 25일 자정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약 1시간 가량 아르바이트를 경험할 계획이다.

박 후보 측은 “청년·소상공인·자영업자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같은 시각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를 방문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 후보는 25일 자정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메트로 군자 차량기지를 직접 찾아 차량 방역을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공식 선거 운동은 투표일 2주 전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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