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기꺼이 AZ 백신 접종하겠다는 입장”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04 13:53수정 2021-03-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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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관을 위해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받는 김윤태 푸르메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의사를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이 맞을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의료진에게 접종하고 있다. 문 대통령도 일반 국민처럼 백신을 선택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접종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스케줄은 질병청의 매뉴얼과 외교 일정 등을 감안해서 정할 것이다. 대면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열려 있는 6월 G7 정상회담 일정을 역산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질병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되, 백신 선택권을 주지 않고 있으며 필수적인 경우로 긴급 출국 필요한 경우 예외 경로 마련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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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G7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6월에 출국하려면 그 전까지 2차 접종까지 마쳐야하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문 대통령은 4월이 되기 전 1차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 1차 접종 이후 8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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