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백신 딴죽 걸지말고 여야 후보가 먼저 맞자…민주당선 내가 1호”

뉴스1 입력 2021-02-23 18:37수정 2021-02-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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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박영선 예비후보와 토론을 하고 있다. (박영선캠프 제공) © News1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후보는 야권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문제를 물고 늘어지자 “대통령에게 떠 넘길 일이 아니라 여야 정당 대표들과 재보선 후보들이 솔선수범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씻어주자”라는 제안과 함께 민주당 1호접종 후보로 자신을 추천했다.

우 후보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이 코로나 국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때는 조용히 있다가 지난해 연말 3차 유행이 시작되니 백신 확보가 미흡하다고 난리쳤다”며 “재난지원금은 포퓰리즘, 거리두기는 비과학적, 확보한 백신은 안정성이 불안하다고 비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 안철수 후보까지 가세해 정부와 국민의 노력을 깎아내리기 바빴다”고 입맛을 다셨다.

우 후보는 야권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국가수반이 대통령이 백신 안정성의 시험대로 먼저 맞으라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안철수 후보는 정부 비판의 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청맹과니(눈을 뜨고도 보지 못함)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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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 후보는 “여야지도부와 각당 보궐선거 후보들이 먼저 백신을 맞자”면서 “이 제안에 동의한다면 민주당에서는 제가 앞장서서 백신 안정성을 확인하겠다”라며 제일 먼저 주사기앞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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