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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백신과 치료제 내달 사용…봄 앞당겨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0 15:12
2021년 1월 20일 15시 12분
입력
2021-01-20 14:59
2021년 1월 20일 14시 59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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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째가 된 20일 “내달이면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우리의 봄을 앞당겨 줄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공장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허가만 떨어지면 곧바로 우리나라에 공급할 충분한 물량과 함께 세계로 나갈 물량까지 생산되고 있었다”며 “노바백스사 대표와는 계약의 확실한 마무리를 위해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 된 것을 언급하며 국민들에게 격려도 건넸다.
문 대통령은 “매일 아침 코로나 상황 보고서를 받는다. 오늘로 500보를 보고 받았다”며 “보고서엔 매일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 같은 아픈 소식이 담겨있고 코로나를 이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담겨 있다. 모두들 1년 동안 정말 애썼다”고 했다.
아울러 “500보 보고서는 K-방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가 폭증하며 봉쇄와 긴급조치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정반대의 기적 같은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국민 여러분께서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지금의 대오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봄이 저만큼 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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