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뉴스1
업데이트
2021-01-14 09:27
2021년 1월 14일 09시 27분
입력
2021-01-14 09:25
2021년 1월 14일 0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의 보편적 재난지원금 정책이 방역망에 혼선을 불러온다는 당내 비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보편적인 지원을 하면 돈 쓰러 철부지처럼 몰려다닐 거라는 생각 자체가 국민들 의식 수준을 무시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맞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경제 어려움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려야 하는 데도 안 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13일) 김종민 당 최고위원이 “방역당국과 조율되지 않은 성급한 정책은 자칫 국가 방역망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정책을 질타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이 지사는 취재진에 “여러분들 같으면 1인당 20만~30만원이 지급된다고 방역 지침을 어겨가면서 막 쓰러 다니겠냐”며 “이건 사실 국민을 폄하하는 표현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존중하시면 그런 생각을 하시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자발적 이익공유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워낙 다급하고 어려운 시기니깐 효율성 여부보다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선의로 한 게 아닐까”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바나나는 정말 혈당 폭탄일까? 달콤한 과일의 진짜 모습
와일스 두둔한 트럼프 “내가 술 마셨다면 중독자 될만한 성격”
유엔사, DMZ 출입 권한 재확인…국힘, 정부-민주당에 “가짜 평화쇼 멈추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