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개 부처 개각…김현미 결국 교체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04 14:00수정 2020-1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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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 전해철·복지 권덕철·여가 정영애·국토 변창흠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58)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소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김현미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55),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70) 후임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58)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학자 출신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 등을 지냈다. 전 내정자는 3선 의원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다.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3철’(전해철·이호철·양정철) 중 한 명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또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64) 후임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59),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64) 후임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65)를 각각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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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내정자는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을 역임했다. 정 내정자는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여성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장관 내정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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