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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해신공항 백지화, 선거와 무관…野도 가덕도 지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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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3:42
2020년 11월 17일 13시 42분
입력
2020-11-17 13:40
2020년 11월 17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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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전 검증 시작할 때 보궐선거 예상했을까"
"보궐선거 후 발표하면 대선 의식한다고 의심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은 내년 4월에 있을 서울·부산보궐 선거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덕신공항 추진에는 국민의힘도 입장이 같다고 강조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6개월 전 검증을 시작할 때 누가 내년에 보궐선거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을까”라며 “김해신공항 백지화는 그동안 진행해온 검증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선거와는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총리실 검증위와 정부가 오늘 김해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사실상 힘들어질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내년 보궐선거를 의식한 것이라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나아가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지난주에 나왔다”라며 “지금이 발표할 적기다. 오히려 미루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만약 내년 보선 일정 때문에 미뤄야 한다면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는 결국 발표할 수가 없게 된다”라며 “내년의 보선, 2022년의 대선을 감안하면 언제 이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년 보선 이후에 발표하면 대선을 의식한다고 또 의심할 것이고, 그때도 못 하면 문재인 정부는 임기가 끝난다”라며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는 검증 결과를 발표도 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상황이 오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가덕신공항 추진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국민의힘 또한 가덕신공항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부산을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가덕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라며 “동남권 관문공항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도 여야의 협치 분위기가 높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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