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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월남한 北 남성은 민간인…대남 침투 군인 아냐”
뉴스1
업데이트
2020-11-06 13:11
2020년 11월 6일 13시 11분
입력
2020-11-06 13:09
2020년 11월 6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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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해안철책을 점검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 사진은 관계 없음. 2020.9.25/뉴스1 © News1
합동참모본부는 6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어 월남한 북한 남성이 민간인이라고 거듭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남성이 대남침투 시도를 한 군인일 가능성 및 월남을 시도한 추가 인원이 관측됐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대남침투 시도 가능성과 추가 인원이 관측됐다는 등의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명확한 근거없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 수준 보도에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측성 보도’와 관련해선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 2일 고성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었다가 13시간여만에 신병이 확보된 북한 남성에 대해 “민간인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 북한 남성이 군복을 입고 있었다는 점과 즉각 귀순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숲속에 은거했던 점 등을 들어 일각에선 민간인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합참 관계자는 ‘군인 등 다른 가능성도 조사 중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참은 북한 남성이 센서가 설치된 GOP 철책을 넘을 당시 경보가 울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해당 부대에서 합참 전비태세검열단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는데 경보가 울리지 않았는지, 기능상 문제나 오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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