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감은 선방했다…이제 입법·예산 처리”

뉴스1 입력 2020-10-27 11:32수정 2020-10-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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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8차 온택트 의원총회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의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0.10.27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개혁입법과 민생입법, 미래입법을 차질 없이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향해 “국정감사는 선방했다. 우리 당은 할 말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입법과 예산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개혁입법은 입법으로 분류해야 할지 입법의 완성으로 분류해야 할지 모르지만, 공수처가 있고 공정경제3법이 있다”며 “민생입법은 고용보험 확대, 돌봄 등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그리고 박홍근 의원이 제안하신 택배노동자 관련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미래입법은 한국판 뉴딜이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에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롯한 코로나 이후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또는 지원에 관한 법안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판 뉴딜은 10개 분야 30여 개 법안이 우리가 처리해야 할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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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나하나 차질 없이 처리함으로써 국민께 민주당이 개혁도 충실하게 완수하고 민생을 따뜻하게 돌보고 미래는 탄탄하게 준비하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내년 예산안 심의에 대해선 “내일 대통령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 심의에 들어간다”며 “이번 예산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도 긴요하고 민생을 돌보는 데도 불가결한 예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정부 원안에 충실하게, 그러나 더 합리적 방안 있다면 받아들이면서 제한된 시간 안에 통과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예상이 빗나가길 바랐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번 국감에서도 시종일관 정쟁으로 일관했다.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한다”며 “이제부터는 입법과 예산의 시간이다. 집권 여당은 성과로써 국민에게 평가받는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가의 미래를 전환할 미래입법은 케이(K)뉴딜위를 중심으로 잘 처리하겠다. 모레쯤 케이뉴딜위 정책 의총을 개최해 설계와 내용 현재 상황을 의원님들께 보고하겠다. 관련 입법 예산 계획도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의총에서 당론으로 채택될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관련해선 “진상규명 특별법과 역사왜곡 처벌법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광주에 가서 퍼포먼스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5·18을 부정하거나 왜곡·폄훼하는 행위들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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