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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에 30억원 떼인 농어촌공사…김인식 사장 “소송 통해 환수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0-10-12 15:23
2020년 10월 12일 15시 23분
입력
2020-10-12 15:22
2020년 10월 12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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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잃게 된 한국농어촌공사의 김인식 사장이 소송을 제기해 이를 환수할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에 참석해 옵티머스 펀드 투자금이 모두 환수 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해서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올 1월 NH투자증권의 제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김 사장은 NH투자증권으로부터 받은 제안서에 수익성·위험성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적에 “(담당자가) 사전 전화상으로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며 “수익률 2.8%를 약속한 NH투자증권의 상품을 신뢰해 믿고 투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NH투자증권의 제안서를 수령하고 바로 다음 날 이사회를 열어 성급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운영 미숙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사내복지기금 투자 절차에 대해) 개선을 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투명성을 보장하고 안정성·책임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투자금 환수가 되지 않을 경우 ”법정 소송을 제기해서라도 환수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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