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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휴게소 음식 조심…위생불량 적발 3년간 342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3 08:18
2020년 10월 3일 08시 18분
입력
2020-10-03 08:17
2020년 10월 3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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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식재료 및 조리기구 위생 불량, 이물질 혼입 등
최근 3년간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놀이공원, 공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총 342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342건이다.
이중 버스터미널이 183건(53.5%)으로 전체 위반 횟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62건(18.1%), 기차역 42건(12.3%), 놀이공원 32건(9.4%), 공항터미널 23건(6.7%)이 뒤를 이었다.
적발 사유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 등의 위생 불량이 총 101건(29.8%)으로 가장 많았다. 위생교육이나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직원이 요리하는 개인위생 불량, 식품 내 이물질이 들어간 이물 혼입도 각각 68건(20.1%)에 달했다.
이밖에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9건, 5.6%), 청소년 주류 제공(9건, 2.7%) 등 다양한 위반 행위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충남이 각각 38건 발생했다. 광주 26건, 인천 및 대구 25건, 대전 2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원이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업체들의 위생 관리는 더욱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며 “대형 식품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 및 처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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