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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취임사서 “韓 능력 정밀평가로 전작권 전환 조기 충족”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8 14:23
2020년 9월 18일 14시 23분
입력
2020-09-18 14:22
2020년 9월 1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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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요구인 전작권 전환을 가속화해야"
서욱 신임 국방장관이 18일 “한국군의 핵심 군사 능력을 포함,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 군의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조기에 충족시킴으로써 책임국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시대적 요구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서 국방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한 축이다. 전쟁을 통해 피로 맺은 군사동맹이며 지금은 가치를 공유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했다.
서 장관은 또 “우리 군은 확고한 국방태세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9·19 군사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은 효율적인 무기와 작전체계, 굳건한 임무완수 의지, 그리고 지속적 훈련을 통해 이뤄진다”며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실전중심으로 훈련을 강화해 국방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그러면서 “본인은 국민의 요구와 대통령님의 통수지침을 마음에 새겨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을 건설하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앞서 열린 육군참모총장 이임·전역사에서는 “육군 비전 2030 달성까지 채 10년도 남지 않았다”며 “비전 2030의 성패는 다시 비전 2050으로 이어지기에 우리는 마부정제(馬不停蹄, 말이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자세로 전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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