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윤도한 “文정부, ‘민주정부’ 모범…동네아저씨로 돌아간다”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8-12 17:48수정 2020-08-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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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2일 청와대를 떠나면서 “문재인 정부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민주정부의 전형이자 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권력형 비리는 사라졌다”고 했다.

또 “제가 이 안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결과가 그 어느 정부보다 깨끗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언론계에 있을 때 하고자 했던 일이 있었고, 작년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는 일을 했다”며 “하는 일은 달랐지만, 방향은 같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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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좌 업무는 끝났지만, 밖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완성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동네 아저씨로 돌아간다. 동네 왔다 갔다 하실 경우 있으면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윤 수석 후임으로 정만호(62)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내정했다. 지난해 1월 임명됐던 윤 수석은 19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윤 수석은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와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기자 출신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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