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미향 논란에 “입장이 있을 게 없어…당에서 대응”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19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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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청와대 전경
[자료] 청와대 전경
청와대는 19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과 관련해 각종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윤미향) 당선인은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라고 전제한 뒤 “당선인이기 때문에 당에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핵심 관계자는 또 “(윤 당선인 논란은) 앞으로 할 국정과도 관계가 없다”면서 “(그래서) 그 부분은 정리된 입장이 없고,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느냐”며 “자꾸 (청와대를) 끌어넣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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