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노원병 이준석 등 30대 청년 3명 서울지역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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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5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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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이준석 최고위원을 서울 노원병에 단수추천하는 등 30대 청년 정치인 3명을 서울에 단수추천했다.

공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 최고위원(35)을 노원병, 김병민 시사평론가(38)를 광진갑, 김재섭 주식회사 레이터 최고운영책임(32)을 도봉갑에 단수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연우 공관위원은 “청년 맞춤형 공천에 나설 것”이라며 “기성 정치의 틀을 깨고, 혁신 DNA로 당과 국회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갈 젊고 역동적인 후보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전해 낡음과 싸워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퓨처메이커라고 부르겠다”며 “만 45세 미만의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지역구를 받아 엄정하게 선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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