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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현정은 방북’ 등 여러 가능성 열고 현대아산과 협의 중”
뉴스1
업데이트
2019-10-30 20:08
2019년 10월 30일 20시 08분
입력
2019-10-30 15:59
2019년 10월 3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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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하고 있다. 2019.10.30/뉴스1 © News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요구와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이 방북해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대아산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금강산 관광이 추진되면서 현대아산과 (북측)간에 다양한 우여곡절을 거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장관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처리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 현재는 현대아산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며 “통일부 입장에서는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고위급 회담이나 특사 파견과 관련해서는 즉답을 피한 뒤 “금강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대해선 전반적인 상황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포괄적인 남북 관계 재개를 위한 방향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별세 소식을 북한에 알릴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선 “일단 장례를 가족 중심으로 조용하게 치르겠다는 게 (상주의) 기본 입장”이라며 통지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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