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개·사개특위 위원장 결론 못내…다음주초 결정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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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쵱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7.4/뉴스1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쵱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7.4/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4일 정치개혁·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개월 연장된 정개·사개특위 중 어떤 특위의 위원장을 맡을지를 놓고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들었다”며 “한쪽으로 쏠려 있지 않은 자유롭고 풍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결정을 안 내렸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며 “오늘 의견을 반영해서 다음주 초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내일 예결위원장을 뽑는 것과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가는 것을 살펴보고 내주초 결정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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